현금영수증 번호 불러달라고 할 때 ㄹㅇ 부르는 거에 의의를 두는 사람들

드라이브 쓰루에서 현금영수증 신청하면 이건 손님들이 불러주면 우리가 입력하는 방식으로 해야하는데 

애초에 불러달라고 하는 이유가 우리가 그 번호를 듣고 입력을 해야하기 때문에 불러달라는 건데 

ㄹㅇ 자기만 알아듣게 번호 알려줌 

그렇게 빨리 얘기하고 웅얼거리듯이 말하면서 그저 번호를 말한다에 포인트를 잡으시는 분들은 남들이 그걸 듣고 제대로 입력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고..ㅠ 

본인들 번호 본인들만 잘 알지 우리는 모르니까 좀 천천히 큰소리로 또박또박 알려주면 굳이 두 세번 안 물어봐도 되잖아..ㅠ 

[익인1]

ㅇㅈㅋㅋㅋㅋㅋ나 빵집 알바할 때 그랬는데 편하라고 불러달라 그랬는데 그렇게 말하면 걍 입력 해달라 함 나도 많이 근무해서 웬만한건 다 알아듣는데 진짜 심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음 1089 이런 거 천팔십구 이런 식으로 처음 들었을 때 당황탐ㅋㅋㅋ12 같은 발음 같은 것도 뭉개고

[익인2]

거기까지 생각이 안닿나봐요

[익인3]

내 발음이 좀 뭉개지는 걸 알고있어서 공일공 빼고는 하나/둘/삼/사/오/육/칠/팔/구/영 이렇게 부름 ㅜ^ㅜ

[익인4]

오 나도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