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퇴사하고 6개월째 백수하고 있는데
집이 여유 있어서 달에 200정도씩 용돈받음
진짜 일생상활 무료하다 하루일과가 밥먹기 게임하기 책읽기 운동하기 이게 다임
물론 친구도 가끔 만나고
거의 2달에 한번씩 해외여행가고 유럽도 3주 정도 장기로 혼자 여행다녀오고 했는데 여행가서 재밌는것도 그때뿐이고 막상 가면 힘들때도 많고 그럼
콘서트나 공연도 자주 다니는데 또 재밌는건 그때뿐이고
일을 다시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나는 모아둔 돈도 많고 집에도 돈이 많아서 일할때 느꼈던 스트레스 생각하면 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시도도 안하게 되고
진짜 좋아하는 일 하고싶은일이 있으면 급여가 적어도 하겠는데 그런일이 없어서 진짜 고민이다
백수짓도 정말 적성에 맞아야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