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차놓고 잘사는척 하는 심리가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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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차였었는데 

그때마다 전애인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인스타에 스토리랑 게시물을 엄청 올림

나랑만 놀던 놈이 하루도 안빠지고 술먹는 스토리 올리는데 

나를 의식한건지 

주변사람들이 이별한거 아니까 나는 괜찮아 ~ 

하면서 쿨찐 돋아서 올리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음 

저번에는 저렇게 올려대다가 한달뒤에 울면서 잡던데 

이번에는 더 과함 

차이고 잘사는척은 100번 이해가 가는데 

차놓고 저 하는 이유는 뭐야?? 

[익인2]

헤어진 직후에는 진짜 신나게 잘 놀고 있는 거일걸..? 뒤늦게 후폭풍 와서 잡는 거고

[익인4]

자유롭겠지 지금

[익인6]

걍 잘사는건데....? 나도 저런적있는데 초반엔 너무자유로워서 기분좋다가 빈자리느꺼지는거야

[글쓴이]

자유를 억압한적 없어도 그냥 자유로운 느낌을 받는거야…?? 주변인들이 심할정도로 많은데 연애할땐 나랑 노는게 제일 재밌다고 특별한 날 아니면 절대 안모이는데 헤어지고 초중고대 전직장 사람들 친구들 돌아가면서 다 만나고 있음

[익인6]

ㅇㅇ 당연하지 새로운이성이랑도놀고싶고 오랜만에 남자애들보면 좀 괜찮아졌으면 설레기도하고
그런거 연애때는 못느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