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 (딸-아들-아들-딸) 막내고 여기서 본인이 차별받는다는 새언니는 둘째오빠 부인
결혼 당시 경제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서 부모님 반대가 심했음. 우리집은 사업하는 가정인지라 부유했지만 새언니네는 그냥 개천의 용이 새언니임. 아직도 새언니네 어머니가 딸한테 생활비 받는대
손주 태어나면서 문제가 터졌는데 새언니가 자긴 외동딸이여서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대를 이어야 된다고 해서 조카가 우리 집안 성씨가 아니라 새언니 성씨인 정씨로 되어있음
이걸 아버지가 뒤늦게 아시고 오빠한테 많이 실망했음
이후 아버지가 한번 뇌졸증이 오시고 미리 생전에 재산증여를 시작했는데 둘째오빠 제외 큰언니, 큰오빠, 나를 공평하게 재산분배하되 큰언니한테 둘째오빠네 몫까지 줘버리심
큰언니가 남편과 사별 후 자식들 성씨를 본인 성씨로 바꿨음 (큰형부가 외도 중 사고로 사망)
이걸 안 둘째새언니(둘째오빠네 가게 있는 건물 명의자가 아버지에서 큰언니로 바뀐걸 암)가 뒤늦게 재산이 다 증여된걸 알고 이런식으로 자식 차별하냐고 아버지한테 따짐
아버지는
어짜피 니가 낳은 애는 이씨(우리집안성씨)가 아니라 정씨집안 애 아니냐 나도 우리 큰딸이 낳았지만 정씨집안 손주가 더 예쁘다 꼬우면 니네 친정가서 달라고 해
이렇게 말하고 새언니 내보내심
둘째오빠한테 전화했는데 연락없고 둘째새언니는 우리 고모한테까지 전화해서 자기 부부를 차별한다고 했다는데 뭐..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