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나 외모정병인거같은대 진짜 모르는사람 붙잡고 내 얼굴이 많이 못생겼냐 묻는거 실례일까

아예날 모르는 타인한테 평가받고싶어 비대칭인지 맘ㄹ이 못생긴건지… 스스로 후면카메라에 너무 괴물마냥 나와서 힘들어

ㅇㅋ 이거 안물어볼게 그럼 화장 이상한곳없냐는 질문은 괜찮을까..?

[글쓴이]

병원가야하는거 아는데..ㅜ잉단 가기전에 아무나 붙잡고 묻고싶어

[익인1]

응 개오바야

[익인1]

그리고 초면인데 못생겼다고 대답할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

[글쓴이]

그럼 그냥 정중하게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화장 이상한 부분 있을까요..? 이런건? 똥손이라면서..!

[익인1]

다들 화장 괜찮다고할껄

[글쓴이]

여성 분한테 물오보면 뭔가 객관적으로 해줄것같은데 나도 여자..

[익인1]

아니면 걍 요즘 평가해주는 업체 개많자너 돈들여서 그런곳 다녀 얼굴비율 콘헤드 체형 이런거 징그러울정도로 세세하게 나누잖어

[익인2]

응… 진짜 무서울 것 같음

[익인3]

ㅇㅇ....이상하게볼듯 사람들이..

[익인4]

응 실례야

[익인5]

실제로 이상하게 생겼어도 대놓고 말할 사람이 어딨어 그리고 물어보기전에 병원을 먼저 가 봐

[익인6]

개무서운데 ; 그리고 초면에 누가 별로라고 말하겠어

[익인7]

혹시 외모칭찬 들어본적 한번이라도 없어?

[글쓴이]

아니 많이 들어 근데 다 사진(셀카, 인생네컷)보고 예쁘다고 하는게 대부분이고 실물은 10번도 안 돼 ..

[글쓴이]

내가 후면 카메라로 찍힌걸봤는데 너무 못생겨서.. 근데 이게 본인 얼굴이래서 강박이 생겨 자꾸

[익인7]

어 근데 후면카메라가 솔직히 실물보다는 못나오는경우가더많아 후면보다는 나을것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