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55l

[잡담] 내 인생 생각보다 탄탄대로네 | 인스티즈

딱히 생각없었는데 하나하나 따져보니

괜찮은 부모님과 남매들 중 막내로 태어나서
그저그런 형편에 살다가
초딩때 아빠사업 대박나서 풍족하게 배우고싶은거 배우고

고등학교도 학비 개비싸지만 가고싶은 학교갔고
부모님 친구들이 많아서 용돈 꽤많이 받고 살음

그나마 맘에안드는건 얼굴이라 싹 고쳤는데
실패한거 하나없이 다 성공

ㄹㅇ못생겼었는데 성형 성공해서
얼굴로 돈버는 일 해서 알바도 살면서 한번만 해봄
덕분에 전공이 방송쪽인데(연예인 할건 아님)
경험으로 씨에프나 그런거 촬영도 다님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거관련 일 하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꽤 늦게 대학 준비해서 들어갔는데
과대에 학회장 달고 인싸라 교수님한테 예쁨도많이받음
인생친구 여럿만남

이제 졸업반인데 교수님 추천으로 나간 인턴십, 거기 분들이
나 좋게봐서 취업고민 아예없이 걍 바로 취업계 내고 취업

남자친구도 전문직에 안정적이고 엄청 가정적인 사람만나서
5년째 장기연애,같이사는데 집안일 난 거의안하고
애교덩어리 강아지 데리고 살음

쓰다보니까 진짜 큰 좌절 겪어보지않고 개 잘살앗네 나
막상 엄청 힘든거같았는데 탄탄대로인생이였음


 
익인1
쓰니 멋지다
7시간 전
익인2
좋겠다뤼
7시간 전
익인3
좋겠구먼
7시간 전
익인4
인생 안풀린다는 생각 딱히 안해본거 자체가 탄탄대로 살고있다는 증거인듯
7시간 전
익인5
시작은 아버지 사업 성공이네 ㅋㅋㅋㅋㅋ역쉬 돈이 최고여
7시간 전
글쓴이
그르게 ㅋㅋㅋㅋㅋ아 나도 돈 많이 벌고싶다 박봉인 직종이라 캄캄하군
7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까 무당된 지인한테 연락왔는데 어떻게 하지😱😱😱488 10.04 16:1168223 7
야구롯데의~ (부르면서 들어오세요)223 10.04 21:4120332 2
이성 사랑방/연애중 내가 문제인건지 봐줄래 ? 167 10.04 14:1534315 0
T1 🍀AM 1:00 롤드컵 스위스 2R VS PNG전 달글🍀747 10.04 15:057667 0
일상자꾸 연애하라는 애들 싶음154 10.04 13:446218 0
해외 2주살기할건데 맥북+아이패드 다 챙기는거 오바일까??ㅜ 3 10.04 22:41 25 0
탑텐 알바하는데 검정색 후드티 입어도 돼? 10.04 22:41 16 0
직장인들아 너희두 조거팬츠 입을때 있음??3 10.04 22:41 28 0
힐링 필요해서 캐캐체 보러 갈래1 10.04 22:41 14 0
혹시 이런 생각하는 사람있어? 10.04 22:41 20 0
토너패드 리필 할 때 병 세척 해? 1 10.04 22:41 13 0
이 학교 합격할 수 있을까? 10.04 22:41 16 0
청첩장 준다고 같이 밥 먹자고 하는데.. 보통 결혼하는 사람이 밥 사지?6 10.04 22:40 41 0
아 빨리 살빼서 덩치 좀 작아지고싶다 10.04 22:40 20 0
오나오 만들어먹을건데 10.04 22:40 10 0
뭔가 결혼할 나이 되니까 아예 새로운 사람 만나기보다는 10.04 22:40 30 0
이성 사랑방 5살 차이인데 반반 ㄱㅊ? 3 10.04 22:40 53 0
이성 사랑방 괜찮은 사람의 과반수 이상은 30중반내로 결혼 한다는거8 10.04 22:40 140 0
로제 마라샹궈 먹다가 철사같은 게 나왔는데........ㅎ 7 10.04 22:40 28 0
우리 아빠 직업은 걍 할머니 아들임…13 10.04 22:40 848 0
24살 실비보험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17 10.04 22:40 283 0
하 개빡쳐 얘 오늘 제삿날이다 말리지마11 10.04 22:40 592 0
애인이랑 헤어진 이유 ㅋ3 10.04 22:39 29 0
수동공격이 진짜 없어보이는듯 10.04 22:39 25 0
손절한친구 생각나기도 해?9 10.04 22:39 3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전체 인기글 l 안내
10/5 6:10 ~ 10/5 6:1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