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무리를 가도 소외되는데 성격 어떻게 고칠까..

대외활동 중인데 다들 장난치고 노는데 나는 뒤에서 폰하고 있거든 ㅠㅠ.. 첫날이랑 둘째날에 타이밍 놓치니까 그냥 이렇게 되어버렸어 나는 약간 조용히 있는 사람만 노리는데 그 분들이 오늘 안 오시니까 그냥 혼자가 됨… 간간히 사람들이 챙겨주는데 그것도 슬프고 다 나한테만 존댓말 쓰는게 서럽다 ㅜㅠㅠㅜㅜㅜ 성격을 뭐부터 고쳐야할까 리액션 크게하는건 진짜 못하겠어

[익인1]

그냥 그런갑다하고 사는중

[글쓴이]

근데 서러웧ㅎ… 할거 없는데 폰 보는게 ㄹㅇ

[익인1]

폰 안보면 그래도 기회는 옴
보지마

[글쓴이]

폰 안보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됨

[익인1]

ㅋㅋ그래도 말거는 사람이 생길수도 잇어

[글쓴이]

1에게
근데 지금 시점에선 너무 늦어버린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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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스트레스 안 받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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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떻게 극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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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내성이 안 생기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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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익인4]

걍 첫만남 순간부터 너가 다른 사람 몸에 빙의됐다고 생각하고 행동해봐
이런 경우는 걍 태초부터 소심한 성격이 문제거나 자존감 문제가 큰데 한번 철판깔고 행동하면 그 다음부터 별로 안 어려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웅 ㅜㅜ…

[익인5]

이건 걍 너가 먼저 다가가야함

[글쓴이]

그걸못하게ㅛ다 ㅜ

[익인6]

나도임

[글쓴이]

극복햇니..

[익인6]

아니 맨날 눈물흘랴..

[글쓴이]

나는 오늘 회식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긴했는데 걍 구라치고 빠징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