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꾸미는거 별로 안좋아해도 재밌을까?

옛날에 닌텐도ds로 놀동숲만 해봤는데 

그때도 막 꾸미는것보다는 박물관 채우기, 주민들이랑 대화하기, 희귀템 모으기 이런거 위주로 재밌게 했었거든

디자인 감각도 없고 노가다도 귀찮아해서 ㅋㅋ 

근데 모동숲은 훨씬 꾸미는 요소가 많아진거 같아서... 막 섬 지형도 갈아엎고 하던데 좀 고민돼 

그래도 다른 컨텐츠도 많으니까 할만할까? 해본사람들 생각이 궁금해 

[익인1]

재미씀!! 뭐 오래하다보면 꾸미는것만 남긴하는데 그 전까지도 충분히 즐기기 가능

[익인2]

노가다 귀찮아하면 힘들 거야..
나 모동숲 사고 초반에 주민 들이려면 가구 3개씩 다 제작해야 된다길래 그대로 3개월 동안 안 함

[글쓴이]

가구 만드는거 많이 귀찮아..?

[익인2]

난 좀 많이 귀찮았어........
모동숲 자체가 로딩도 넘 길어서 ㅠㅠ

[익인3]

나는 리얼타임으로 주민 사진 모으는 위주로 하는데 그래더 ㄱㅊ 섬꾸 잘 안해

[글쓴이]

오 나두 놀동때 사진모으기 위주로 했는뎅

[익인3]

나도 놀동숲도 했는데 그때나 모동숲 하는 지금이나 여전히 섬꾸 잘 안하거 물고기 곤충 해산물 도장깨기하규 사진수집 가구수집 정도? 방꾸 가볍게는 해! 걍 유유자적 그 자체

[글쓴이]

진짜 플레이스타일 나랑 비슷하다 ㅎㅎ 사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군...! 땡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