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가 생각하는 대기업 취업이나 이직 장점 한 가지는 약간 학벌마냥 네임밸류인거같음.
돈이랑 복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음. 왜냐면 전 직장이 복지가 더 좋았고,,, 난 현차가 사무직 기준 35살 이전까지는 종합검진비용도 지원 안 해주는 줄 몰랐어
자잘한 복지는 개구리고 오히려 이전 직장이 온갖 혜택, 건강관리랑 자기계발 비용 지원면에서 넘사벽이었음.
대신에 누가 어디다니냐고 물어보면 ㄹㅇ 안꿀림, 더이상 이직걱정 없어서 마음이 개편안함. 전문직 아니면 이 이상 올라갈 곳도 없는 것 같고 올라갈 의지도 사라짐.
그냥 이제는 비즈니스 외국어 공부나 조금 하면서 (이직목적 자격증 따려고 아등바등하는거 아니구) 본인 업무만 집중하면 좀 덜 치열해질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함.
단점은 목표가 사라져서 사람이 조금 느슨해짐. 새로운 취미를 찾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