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나고있었는데 갑자기 상대가 잠수탔다‘ -> 이런 상황이면 회피형한테 이별당한거 맞음 근데 ‘만나면서 종종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었고 그걸 같이 고쳐나가려고 안하고 못만나겠다고 하면서 찼다‘ -> 머 이정도인거면 그냥… 그냥 너무나 평범한 이별을 한거임… 회피형이라고 볼 이유가 없음…ㅋㅋ 안맞는 부분을 고쳐가기 싫으니까 걍 이별선고를 한거고 그이상그이하도 아님! 회피형한테 차였다고 합리화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것같음
후자같은 상황에서도 계속만날지말지 모르겠다 이런 말만 하고 동굴들어가서 상대를 힘들게한다던가, 미련있다는 신호를 계속 주는데 막상 연락이 되면 잠수타거나 등등… 이정도는되어야 회피형임.. 근데 회피형은 자기 생각 정리해서(이별하고싶은이유) 자기가 원하는 결론(이별) 얘기하는 걸 못함. 왜냐면 걔네는 지들이 뭘 원하는지도 모름. 그래서 통보든뭐든 자기 불만or생각 말하고 헤어지자고 하고 관계 딱 끝낸거면 99퍼회피형아님 글고 회피형은 마지막으로 대화하고 끝내기(카톡. 전화. 만나기 다포함) 그런거절대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