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이랑 입술 볼륨에 진짜 1mm, 2mm 하다못해 0.1mm 차이 개 크거든? 당기기 할때 의사쌤이 다 해주시겠지라고 생각하고 걍 고무줄 열심히 껴서 발치공간 다 메꾸면 합죽이 될 수 도 있으니까 맨날 거울보고 사진찍어두고 옥니인지, 합죽이 같은지 잘 봐
옥니되거나 너무 들어가면 웃을때 치아에 그림자지고 말할 때 치아가 안보일수도 있음
클리피씨 같이 두께있는 장치면 이게 내 치아때문인지 브라켓때문에 나온건지 잘 안보일수도 있어서
장치 튀어나온거 생각해서 살짝 돌출감 있는 정도에서 당기기 그만 하는게 맞는듯
당기기 그만하면 스크류 박아서 젤 뒤에 대구치들 앞쪽으로 끌어와서 공간 메꿀꺼임
대구치는 뿌리가 젤 강해서 앞으로 잘 안올거란 말야? 그래서 대구치 힘때문에 앞쪽 치아도 뒤쪽으로 같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돌출감 있는 정도에서 당기기 멈춰야 밸런스 맞음
글고 교정하는 기간 동안 의사쌤이 앉아서 내 외관 변화 살펴보는지도 중요해
진료볼때마다 걍 누워서 철사만 갈아끼우고 고무줄만 바꾸고 교정 끝내는 의사쌤도 계시는데 진짜 치아만 보고 얼굴 전체적인 벨런스는 전혀 고려 안하는 것 같아서 별론거 같아(지금 내 치과쌤임)
이상 역교정 생각하고 있는 발치교정인의 하소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