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초반에는 물어볼 게 있나 해서 받았는데 그건 거의 1~2분만에 끝나고 나머지는 다 자기 이야기 해
말하다가 그 언니가 말이 끊기면 꾾을 법도 한데 계속 어떻게든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어제는 1시 넘어서까지 했어..
내가 진짜 통화 10분만 넘어가도 기빨려 하는 사람인데 그 언니랑만 하면 최소 30분~1시간 넘게 하니까 너무 힘들어..
이번 주에만 일~목까지 전화하더라고..
부재중 뜬 건 내가 일부러 안 받은 거고 톡으로 바빠서 못 봤다 이렇게 둘러대고 몇 번 전화한 거는 너무 안 받으면 미안해서 받은 거야.. 콜백한 것도 있고..
언니한테 솔직하기 말하는 게 나을까?ㅠㅠ 유독 나한테만 이러는 것 같기도 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