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건물 있는 골목 딱 들어가니깐 어느 집 하나 창문에서 막 조명이 알록달록 변하면서 빰빰 뿜어져나오는거야
되게 본격적으로 노나보다 하면서 들어갔는데 딱 문을 여니깐 디제이가 현란한 조명안에서 디제잉하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이게 뭐지? 하는 표정지으니깐 디제이도 살짝 머쓱해보이는거야,,
방문 여니깐 한 방에 한 20명정도가 쭈그리고 앉아서 옆사람이랑 엄청 조용히 수다떨고.. 다른 방문 열어봤는데 똑같음... 샴페인 들고갔는데 아무도 술안마심.. 도대체 다 문닫고 조용히 수다떨거면 디제이는 왜불렀는지..
옆나라 살다 온건데 이렇게나 다르구나 싶었으... 내가 알던파티가 아님... 걍 30분 수다떨다 집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