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때 학교 컴퓨터시간에 네이버 이메일로 선생님한테 편지쓰기 이런거 했거든?
그때 엄마랑 네이버아디를 같이썼었는데..까먹구 그 학교컴터에 로그아웃을 안하고 간거야ㅠ
다음교시에 컴퓨터 사용하는 애들이 내 네이버아이디 로그인된걸루 마방단어 검색해놔서 검색기록 저장이 됐나바
집와서 컴퓨터 사용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잠깐 머좀 검색해보래서 검색창 딱 눌렀다가 거기 사용기록에 그 단어들이...ㅋㅋㅋ
엄마가 놀라서 너 지금 그게 뭐냐고 비꼬면서 더 검색해보라고 그랬음 엄마앞에서..ㅠ ㅠ 아 진짜 내가 한거 아니고 관심두 없는데...나도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거리면서 이거 진짜 내가 한거 아니라고 하니까 절대 안믿으심..ㅠ 13년 지난 지금도 억울해~~!
아빠까지 불러서 얘 이런거 검색한다구 막 그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