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그렇게 클수있었는데
부모가 가난한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궁핍하고 열악하게 키웠음
학창시절에 여드름이 진짜 심하게 나서
눈하고 입 빼고 다 빨갛게 여드름이 났는데
부모한테 스킨 로션이라도 사달라하면 돈이 어딨냐고 때리고 그렇게 학창시절 6년을 여드름 때문에 부모랑 싸우면서 컸음
대학시절에도 당연히 돈 안주려고했고
대학시절 알바는 기본에 학창시절 여드름으로 우울증에 무기력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았는데 병원 가야하는줄 모르고 병 키웠다가 조현병까지 옴
그리고 조현병 오기까지도 당연히 정신이 안좋았기에 딸려오는 불행한일들 다 곧이곧대로 받았고
근데 이제와서 또 결혼하래ㅋ
내 인생 이렇게 불행했는데
또 가난한 살림부터 시작해서 아등바등 애키우고 돈 만원에 벌벌 떨면서 살라고?
그냥 나 맛있는거 먹여주고 나 좋은곳 데려다주고 나 하고싶은거 소소하게 살래ㅜ
무슨 결혼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