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각없고
출산생각없으면
혼자 살아도 여유롭고
강쥐랑 살아도 냥이랑 살아도 여유롭고..
그런데
만약에 결혼과 함께 출산 생각이 확실히 있다면
절대적으로 35살 이전에 갖는게 좋아.
그 이후로는 시험관도 육체적/심리적으로 엄청 고생이고
나이 먹어서 임신하는 거랑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임신하는 거랑
임신 과정 중, 출산 과정 중, 출산 후 조리 중, 조리 후 회복 중에 그 속도가 엄청 달라.
게다가 아이랑 놀아줄 때의 체력 부분에서도 그렇고
심지어 초저학년 때 아이들끼리 부모의 젊음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해.
결혼을 해야 한다든가
출산을 해야 한다든가
이런 소리 하는 거 아님..
결혼과 출산 모두 선택이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내 아이 꼭 갖고 싶다면 몰라도
적당히 타이밍 맞춰서 노산될까봐 무서워서 아이 갖고 이건 아닌거 같아
근데!
꼭 출산 생각이 있다면 35 이전에 하는게 진짜 좋아.
커뮤말 보고 30대 후반에도 괜찮다던데? 어떻다던데? 이런 얘기 듣지말구
그래서 35 이전에 출산하려면
33-34에는 임신 준비해서 임신하구
32-33에는 결혼하고
그러려면 30-32에는 본격적으로 결혼준비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