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사람들 얼평하는데 쟤 코한것같지않냐 얘 쌍수한거같지않냐 이런식으로..첨엔 그러려니 했는데 주변사람들 얼굴도 분석하나봐
예를들면 걔 턱필러 맞은거아냐? 완전티나~ 이래 내가 안고친것같은데? 이러면 다른덴 몰라도 눈은 한것같은데~ 이러면서 어떻게든 자기가 맞다는걸 인정받으려는 느낌?
어이없는건 얘 눈찝은걸로 알고있거든 자기는 안한척하면서 왜 자꾸 사람 얼굴하나하나 뜯어보는지..
원래 애가 이렇게까지 이상하지는 않았는데 나도 얘처럼 될까봐 더이상은 못들어주겠어서..어떡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