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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안경끼고 머리 묶고 나와 한두번은 편하게 나올 수 있다지만 요즘 만날 때마다 편하게 나와서 나한테 잘보이려는 생각이 없나 생각 드는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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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좀 자극이 되야하는데... 말하기 넘 애매한 부분이라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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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예쁜데 머리 풀고 렌즈낀거 보고싶다?
어제
익인3
그정도는 말해도 되지 않나? 다음엔 이쁘게 입고 어디 가자~ 오랜만에 이런모습 보고싶다 이런식으로
어제
글쓴이
옹 이거 좋은 것 같아
어제
익인4
나같아도 말 할듯
근데 기분 좋게 어떻게 말할지 고민된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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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고 갈 만한데를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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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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