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네 집안이랑 경제적으로 차이 많이 나는데 주눅들어..

약간 내 컴플렉스인데 우리집이 애인네 집 가격의 반도 안 되고.. 난 주공아파트 살거든 원래는 신경안썼는데 어느순간부터 엄청 신경쓰이더라고... 아무튼 아직 대학생이지만 곧 둘다 취직할거고 잘되면 결혼도 할텐데 현실적으로 힘드려나 생각하면 우울해진다...

[둥이1]

너무 먼미래 김칫국 탕탕 혅재를 즐기자

[글쓴둥이]

힝 근데 유일하게 결혼하고싶다 생각드는 사람이거든... 자꾸 미래생각 혼자 진지하게 하게되네 ㅎ..

[둥이2]

나도 그런 생각했었는데 진짜 부질없어

[글쓴둥이]

부질없긴해 이런다고 뭐가 바뀌는것도 아니니까 ㅎㅎ

[둥이2]

ㅇㅇ 그리고 당장 내일 헤어질수도 있음 너무 멀리보면 나만 괴롭고 감정낭비여~ 지금을 즐겨

[둥이3]

뭐아때 나도 너랑 똑같은데 둘다 가난한거보단 낫더라 그래봤자 먼 재벌도 아니고 또 남친이 잘버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잘버는건데 애인이라도 잘사는게 훨씬나음 글고 결혼은 윗댓말대로 완전 김칫국임 걍 즐겨~!~!~!

[둥이4]

대학생이면 진짜 걱정할 필요도 없다

[둥이5]

222 ㅎ

[글쓴둥이]

다들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