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스카 빌런 있으면 무조건 쪽지로나 경고 주는 편이야?

묘하게 자꾸 거슬리는 아저씨 있는데

조용하게 중얼중얼 거리면서 공부하고 과자 먹는건지 오독오독 씹는 소리 들리고

물도 자꾸 오뎅국물 마시는 것마냥 후루룹 소리나게 마시고

계산기도 시끄럽게 두들기고..

진짜 묘하게 거슬리는데 소심해서 뭘 못하겠음... 그냥 스카에 안 왔음 좋겠는 마음 ㅠㅠ

[익인1]

나는 사장님한테 문자 보냄

[익인2]

ㅋㅋㅋㅋ 그런 생활소음 심한 사람들 본인은 절대 몰라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라 자기는 진짜 모르는 거라더라 하
생활소음 심한 사람들 중에 혼잣말 많이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누가 말해줘도 고치기 힘들대ㅜㅜㅜ주변사람들만 미쳐버림.. 일단 사장님한테 말씀 계속 드리고 귀막을 수 있는 거 있으면 귀도 같이 틀어막아,,

[글쓴이]

진짜 그냥 자기세상에 빠진 것 같아.. 시끄러워서 한숨 쉬고 이러는데도 모르더라 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