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쿠팡 너무 좋은데

여기 다니는 사람들은 너무 불만이 많아.. 

밥이 별로다 셔틀버스 탑승장소가 멀다 뭐가 별로다... 

솔직히 쿠팡 말고 다른 물류센터 가면 진짜 고딩티 못버린 

양아치 관리자들이 60 다 되가는 어른한테 소리 지르고 

욕하고 그러는데 쿠팡정도면 엄청 인권 챙겨주고 좋거든.. 

근데 너무 불만이 많아 다들

[익인1]

나도 솔직히 면접도 안 보고 다 받아주는데
밥줘 셔틀 태워줘 4대보험,세금 꼼꼼히 다 알아서 관리해줘 얼마나 좋음 ㅋㅋ.. 저러는 사람들은 지금 자기 능력에 갈 곳이 많은 사람인가봄..

[글쓴이]

ㄹㅇ 좀 만족하면서 살아야 덜 피곤하기도 하잖아 자꾸 다니기 싫다 생각하면서 출근하면 더 힘든데..

[익인1]

ㄹㅇ누가 니 같이 중얼거리는애 고용해서 밥주고 차태워주고 4대등록해주냐고 ㅋㅋ 그리고 저런 불평불만하는 애들 특. 마치 다른 곳은 다 갈 수 있는냥 불평불만하는데 행태만 봐도 갈 곳 없어보임. 한 마디로 세상 모르고 자기객관화 안 된애들..

[익인1]

센터마다 다르겠지만 회사 잘못 들어가면 일 알려주지도 않는데 그에 비하면 쿠팡은 체계는 되게 잘 잡혀있는편임.. 일 잘 할 수록 더 굴려서 그렇지

[익인2]

진짜 돈 꼼꼼하게 챙겨 주는 게 넘 좋음 ㅋㅋㅋㅋ

[익인3]

알바하고 돈 떼여봐야 현실을 알지..나두 개힘든데 쿠팡이 젤 나아보임

[익인4]

밥같은건 그렇다쳐도 한여름에 37도까지 올라가는데 냉방시설 하나 없는거랑 쉬는시간없이 6시간 연속 일시키는건 노동자 생각 너무 안한다싶음 돈을 그렇게 쓸어담는데

[익인5]

근데 안에 너무 더워서 그건 좀 싫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