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막학기인데 인턴중이라 월급 150받아 (애인도 알아) 난 용돈은 안 받아서 생활비 월세 다 내가 부담중인거고 우리집은 진짜 절대 잘 사는편은 아니야
애인은 막학기인데 생전 알바해본 적 없고 알바할 생각도 없어 대신 집안이 진짜 부자야 형제들 다 해외 유학중 방학마다 가족 해외여행 가족 외식은 청담 레스토랑에서만 등등.. 아 패딩은 몽클레어 캐나다 구스야(구구절절한 건 배경을 설명하려고) 엄마카드로 생활하고있어
아무튼 서로 벌이, 집안 사정 다 아는데
지금은 내가 저 쥐콩만한 월급번다고 7:3정도로 부담하는 중인데 그게 맞나 싶어
이야기해볼 정도의 상황일까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