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이 녹이 슬어서 문 열고닫을때마다 1층에도 들린다는거야
그래서 앗 제가 녹 제거할게요 했는데 아니래 자기네가 불편한거니까 자기가 하겠다고 녹제거제 들고 올라오신겨...
그래서 어쩌다보니까 집 들여서 화장실 문 녹 제거해주시는데 화장실 청소는 한 달에 한 번씩 이모님 불러서 하고있거든? 근데 딱 한달 다 채웠을 때였어
그채서 막 천장에 곰팡이 슬어있고 이랬는데 녹 제거하시다 보더니 기겁하면서 아니 이렇게 더러운데 어떻게 살아요? 아무리 전세래도 그렇지 관리좀 해주세요 너무더럽네 진짜
이러면서 겁나 잔소리하는거야....ㅠ 화장실에 창문이 없는데 주택가라 하수구로 바퀴벌레 들어올까봐 샤워하고 나서만 문 열고 그 뒤론 닫아두거든 ㅠ 그래서 곰팡이 슬어있는건데...... 이모님 오시면 겁나 깨끗한데ㅠㅠㅠㅠㅠ
그러고 나가시고도 전화로 집은 깨끗한데 화장실이 넘 더럽네요. 화장실 관리 좀 해주세요 화장실이 집의 심장입니다. 라고 잔소리들음 ㅠ 진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