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남친 얼굴들도 사귀는 초창기에 딱 한 번 정도만 보여줬어서 지금 기억도 딱히 안 나고 이름도 몰라ㅋㅋㅋㅋㅋ큐 만나본 적도 없어 친구가 애초에 sns에 연애하는 티나 사진 올리는 타입도 아니라서ㅇㅇ 연애 이야기도 아주 가끔 고민 같은 거 한 두번 얘기하는 정도??!
남의 연애 얘기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 나도 상대방이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불편할까봐 많이 묻지 않는 타입이긴한데 너어어무 티를 안 내니까 오히려 궁금해지더라고ㅋㅋㅋㅋㅋ
그냥 친구 성향이 이런 거 같긴한데 찐친이라 더 궁금한 것도 있고 주변 친구들 보면 자기 찐친들 애인은 잘 아는 거 같아서 그냥 함 써봤어! 나처럼 주변에 이런 친구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