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찐친의 의미도 이제 잘 모르겠다

어떤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고ㅋㅋㅋㅋㅋㅋ걍..학창시절 단짝롤이었던 친구도 점점 시간 없어서 못 만나고 하니까 예전만큼의 마음이나 사이가 아닌 게 좀 느껴지고 친해질 거라고 생각 못 했던 친구랑 가까워지고 이런 거 보면 인간관계에 너무 선이 명확할 필요는 없는듯

슴넷인데도 벌써 이런 맘 느끼면 더 나이들면 어카냐

[익인1]

난 27인데 그정도는 아니단데
너 주변애들이 그런듯

[글쓴이]

찐친들이 별로라거나 싫어졌다는 이런 느낌의 글은 아냐ㅋㅋㅋㅋㅋ큐 여전히 좋고 친한 편은 맞아 그치만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보단 인간관계 가치관이 좀 달라졌다는 거!

[익인2]

나도 24인데
다 시절인연이라고 생각함
평소 주변에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이 더 할 얘기 많고 친근하고 그런거지

[글쓴이]

ㅁㅈㅁㅈ 이전 찐친들도 좋은 건 맞는데 시절인연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졌다는 거ㅇㅇ

[익인3]

아 나도 뭐 싸우고 손절하고 이런 것도 아닌데 갈수록 다 각자 대학 가고 코로나도 있고 뭐 자연스럽게 연락 끊기고 멀어지고... 나도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