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맨날 피곤하다 지친다 그러고
난 주말에 알람 안맞추고 12-1시까지 늦잠 자고 운동 다녀오고 미용실 다녀오고 그게 다 쉬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거 다 하고도 쉬고싶다고 주말에 혼자 집에만 있고싶다는게 너무 게을러보이고 답답함...
성향 차이 어카지 ㅎㅎ...
애인은 본가에 살고 나는 자취하고 있는데, 애인 안만나는 날은 나도 하루종일 하는거 없이 원룸에 있는게 답답하고ㅠ 날씨도 좋은데 나가서 이쁜거도 보고싶고 한데ㅎ ㅠ 성향이 안맞아서 너무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