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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5l
그때 조금 더 서로 마음 열고 얘기를 나눴다면 우리는 현재 다른 이야기를 쓰고 있지않을까.
혼자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의 말에 기울였다면, 상대방을 더 유심히 바라봤다면 지금과 다른 이야기를 썼을거야.
하지만 이미 써내린 이야기.
잘지내.


이별을 앞둔 혹은 이별한 다른 익들은 서로 마음열고 얘기를 꼭 나눠봐.
그러면 되려 서로 원망보다는 후련하고, 그 때의 내가, 상대방이 안타까울거야.


 
둥이1
몇살에 사귀어서 지금 몇살인거야ㅠ
어제
글쓴둥이
23살, 25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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