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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유방암 걸렸거든 근데 내가 이 이후로 주변에서 엄마한테 잘 하라는 이야기 들었어 많이.. 근데 오늘 친구 만났는데 엄마가 나 키우느라 힘들게 일하고 그랬으니까 엄마한테 잘 하라는거야 당연히 내 영향도 있을 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친구가 그말하니까 짜증나는 거야 근데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지 않아? 이랬거든 나도 들으니까 짜증나서 그런 거 같긴한데 나보고 너 되게 이기적이라 하던데 내가 말을 잘 한 건 아니지만 나보고 원망하는 거라는데 근데 계속 그런 얘기들음 당연히 짜증나지 않나ㅜㅜ


 
   
익인1
친구 오지랖 개쩐다 니 앞가림이나 잘하라그래 열받게
6시간 전
익인2
주변도 그렇고 부모님이 유방암 걸렸다 하면 부모님 걱정이나 글쓴익 걱정을 먼저 해줘야 하는 게 정상 아니냐. 더 잘하라는 말 보다?
6시간 전
익인3
개오지랖이다ㅋㅋㅋ
6시간 전
익인4
개오지랖임 뭔가 위로해주려다가 핀트가 대단히 잘못나간 느낌
6시간 전
익인4
가족 아픈 거로도 힘들텐데 친구까지 저러면 난 정말 그 친구 안볼 듯
6시간 전
익인5
쓰니 몇 살이야? 나는 미자 때 엄마 암 걸린 거 친구한테 얘기 했었는데... 엄청 후회했음.
진짜 인생 마이웨이다. 주변 사람 물갈이 들어가야하는 게 맞는 거 같음.

6시간 전
글쓴이
미자는 아니고 27이야ㅠ
5시간 전
익인5
그럼 더더욱 저런 말을하는 친구랑은 거리두자..
5시간 전
익인6
안해도될말을 한건 친구인거같아
5시간 전
익인7
오지랖 개떨어대네 지가 그상황 되면 이해하겠지
5시간 전
익인8
친구라고 말 막하네
5시간 전
익인9
위로도 못해줄망정 잔소리하고있네
5시간 전
익인9
이 와중에 그런말이 하고싶나?진짜 심란할텐데 훈수두는거 진짜 딱밤마렵다 본인이나 잘하라그래
5시간 전
익인10
어휴
5시간 전
익인11
지나 잘하라 그래 말하는거 보니 쟤가 더 속 썩일 것 같은데.. 더 힘들고 속상한건 쓰니일텐데 무슨 자격으로 저런 얘길한다니 참나 마음 쓰지 마
5시간 전
익인12
나 진짜 그런사람들 생각이 짧고 왜 저러지? 둔한가 싶어 친자식인 쓰니가 알아서 잘하겠지 뭐 어쩌라는거야
5시간 전
익인13
222 어른이든 친구든 예의가 아님
5시간 전
익인14
지가 뭔데 영향을 줬니 마니 판단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시간 전
익인15
친구도 굳이싶긴하지만 너무 급발진인데
5시간 전
익인16
친구도 너무 어려서 그런거겠지만 짜증나겠다
5시간 전
익인17
잘하고 있는데 잘하라고 하면 짜증나긴 하지
5시간 전
익인18
어련히 알아서 잘 할텐데 주변인들 오지랖 심하다
5시간 전
익인19
어이가 없다.. 지가 뭔데 그런식으로 얘기함?
5시간 전
익인20
그런 비슷한 얘기 계속 듣다보니 쓰니가 더 그런것 같긴한데 다음부턴 내가 그러고싶어서 그런거 아니지않아?라는 말보단 내가 알아서할게 위로못해줄거면 훈수나 두지말라고해 말곱게 안나갈것같다고ㅋㅋㅋ지들 일 아니라고 말 쉽게하고 오지랖 심하네
5시간 전
익인20
좀 저 말 자체는 누가 낳아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왜? 이런 말로 느껴져서 그렇긴 해 친구가 잘했다는건 아니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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