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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6l
고모 기분 상하신거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어
근데 내가 짚이는게 오늘 얘기하다가 고모가 좀 떨떠름하게 반응하신게 있는데 그게 내가 언니가 계속 고모고모부랑 같이 살아서 “이제 ㅇㅇ이언니도 나가서 혼자 살아야되지 않아요?”했을 때 였거든 근데 고모가 처음에는 응? 이러셔서 내가 언니도 혼자살아야죠~ 했더니 미간 찌푸리셨어 근데 그 뒤로 별 다른 말씀 없으셨고 똑같이 하하호호 밥 잘 먹고 그랬어
근데 마지막에 집 갈 때 이제 더이상 집에 놀러 오지말라고 그러셨어 갑자기…. 이유를 모르겠어 솔직히 저거 때문인지도 모르겠는데 고모 반응 좀 미적지근했던게 저 순간밖에 없었어서 저건가 싶은건데 기분이 나쁘실일인가ㅠㅠㅠ
나 진짜 고모 고모부가 그동안 거의 부모님처럼 많이 챙겨주셔서 실수한건가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 아님 저게 아닌가?? 뭐를 잘못한건지 모르겠어



 
   
익인1
근데 굳이 저 얘기 왜한겨??
2시간 전
글쓴이
아 나한테 이제 아가씨 같다 많이 컸네 이러셔서 나이 얘기나왔었어!!
언니 내년에 서른인데 같이 사는게 신기해서 말했어

2시간 전
익인1
진짜 뜬금없이 말했네 기분나쁠만함
주제넘는단 생각은 안해봤으??

2시간 전
글쓴이
아니 나 진짜로 모르겠어ㅠㅠ 왜 주제넘는거야?? 나는 진짜 궁금하고 그래서
2시간 전
글쓴이
근데 어쨌든 그럼 저거때문일까??
2시간 전
익인1
니가 이것도 의식 못하고 말하는편이면 저거 포함해서 다른 말실수 추가로 했을지도 모르징
2시간 전
익인26
1에게
222댓보니 걍 인셀같음

2시간 전
익인26
쓰니는 몇살인데 개꼰대소릴하니ㅋㅋ넌 그래서 독립해서 살고 있어?
2시간 전
글쓴이
나 27이고 고등학교때부터 혼자 살았어
2시간 전
익인26
27인데 고모가 이제 아가씨같단 소릴해?ㅋ신기하네 그리고 니가 혼자살건 뭐건 남 인생에 간섭하는 소리 할 권리는 없지
2시간 전
익인26
26에게
27살이나 먹고 저런소리하는거나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거나 참 답답하다

2시간 전
익인2
굳이 근데 저 얘길 왜 했을까
2시간 전
글쓴이
윗댓봐죠
2시간 전
익인2
뭔 상관이야 ㅋㅋㅋ 내년에 서른이든 말든 부모님이랑 같이 살 수 있을 때까지 살면 되지 그걸 굳이 쓰니가 말할 필요는 없는 부분인데
2시간 전
글쓴이
그럼 저거 때문에 나한테 그러신거 맞을까?
2시간 전
익인2
지금 쓰니가 적은 건 저 얘기밖에 없으니 단순 저것 때문일지 아니면 다른 게 더 뭐가 있을지 모르지
2시간 전
익인3
아니 ㄹㅇ 저 얘길 왜 한거야??
2시간 전
글쓴이
윗댓봐죠
2시간 전
익인3
나이랑 뭔 상관이야.....네가 오지랖 부린거임 말 조심 좀 해 ㅠ
2시간 전
익인4
저얘기가 왜나온거?
2시간 전
글쓴이
윗댓봐죠
2시간 전
익인6
기분 상하실만 했네...
2시간 전
익인6
그 언니가 독립을 하는건 그 가족일인데 네가 뭔데 그런 얘기를 하는거야? 오지랖을 넘어 주제넘는 말인 듯
2시간 전
글쓴이
아니 나는 내가 어렸을때부터 혼자살아서 언니가 서른 가까이 됐는데 고모랑 같이 사는게 신기해서 그랬어
2시간 전
익인40
혼자 신기하다 생각하면 되지 뭔 말을 그따구로 생각없이 해??
2시간 전
글쓴이
그따구..라는 말까지 들어야하니 내가 막말을 한건 아니잖아
궁금하다고 물어본게 기분 상할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뉘앙스로 말하진 않았어

2시간 전
익인40
글쓴이에게
비속어를 써야만 막말이 아니란다 그런 뉘앙스가 아니었다는 건 니 생각이고 ㅋㅋ

2시간 전
익인8
남의자식 건든 느낌? 불필요란말을 한거 같아
2시간 전
익인10
남의 집 가정사 알아서 할 일인데 니가 훈수질 한 거 같음 고모 입장에선 그랬을 거 같아
2시간 전
글쓴이
나 고모가 진짜 부모님처럼 챙겨주시고 그래서 남의 집 가정사라고까지는 생각 못했어
그리고 순수하게 궁금하기도 했고
언니도 독립할때 된거 같은데 왜 계속 같이 사는지………

2시간 전
익인10
음 너는 어디까지나 조카일 뿐이야 하물며 자식이래도 저런 말 하면 안 돼 너 대댓 다는 거 보니까 계속 너딴엔 이게 신기해서 이랬다 어쩐다 하는데 니가 느낀 감정이 뭐였던 별개로 걍 저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거라고 니가 신기하게 생각한다고 궁금하다고 해서 무례한 말을 언급해도 되는 건 아니니까
내가 보기엔 너는 지금 저게 무례하다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것 같아 그래서 계속 나는 신기하고 궁금해서 말한 건데? 이러는 거 같고

2시간 전
익인12
알아서 하겠지; 너가 뭔데..
2시간 전
익인14
ㅇㅇ이언니가 네 사촌언니야?
오지랖이 심했네

2시간 전
익인14
저 말 하나가지고
오지 말라고 그런건 아닌 것같고
그런 무례한 말들이 누적됐던거 아닐까 싶은데

2시간 전
익인16
쓰니가 좀 뜬금없이 말한거같긴한데 그걸로 집에 오지말러고 할정도로 기분나쁜 일인진 모르겠음
2시간 전
익인18
2222
2시간 전
글쓴이
응 나도 댓글보면서 저건 잘못한거 같아 근데 그정도일까 싶은것도 있고 아님 다른 일이 있는건지 여쭤보기도 무서워
2시간 전
익인26
댓보니까 저거 말고도 눈새같은 소리 엄청 해서 쌓였을듯
2시간 전
익인44
ㄹㅇ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근데 그동안 고모가 그런티 내신적이 없었어
맨날 우리 예쁜 ~ 이러면서 엄청 예뻐해주셨는데… 이번에 본것도 진짜 오랜만에 본거야

2시간 전
익인20
언니와 그 부모도 무시하는발언이지
자기 부모한테도 형제 가리켜
쟤 내보내 > 무슨 사연이 있거나 사고친 경우에 홧김에 하는말

2시간 전
익인22
오지랖
2시간 전
익인24
니가 한 말을 고모랑 비슷한 나잇대 어른이 하신거여도 기분 나쁠 수 있는건데 고모보다 한참 어린 니가 그 집에 대해 뭘 안다고 언니 나가 살아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을 함ㅋㅋㅋㅋ 어른 입장에서 딸이랑 한 집에서 잘 살고 있는데 한참 어린게 예뻐해주니까 저런 말하면 당연 내쫓지 심지어 그걸 의식도 못하는거면 그동안 말실수한거 저것만이 아닐 가능성도 있고
2시간 전
익인26
222ㅇㄱㄹㅇ
2시간 전
익인28
어른이 말해도 개꼰대같은데 심지어 조카가 뭔데 내딸을 독립시키라마라지...? 싶을거같은데ㅋㅋ
2시간 전
익인30
니가 주제넘음
2시간 전
익인32
기분 상할 일이냐고 묻는거 부터 생각없이 발언한거야
너가 이해가 안되더라도 상대가 기분 나빠하면 그냥 인정하면 끝나는 문제임

2시간 전
익인34
나이 먹어도 안나가는 자식 독립 안시키는 부모 싸잡아서 뭐라한거나 마찬가지인데..
2시간 전
익인36
사과하고싶은거면 여쭤봐
2시간 전
글쓴이
여쭤보기가 무서워ㅠㅠㅠ아님 일단 저 말 사과드릴까??
2시간 전
익인36
어제 실수드린게있나 생각해봤는데 생각없이 말했던것 같다고 죄송하다고해봐ㅠ 고모 좋으신분이라며
2시간 전
글쓴이
응 연락드리려고 고마워.. ㅠ
2시간 전
익인38
근데 너 같은 글 쓴적 있어?
2시간 전
글쓴이
아니?!
2시간 전
익인38
오늘 이런 글 비슷한 글 올라옴
쓰니가 말한 말투도 같음 같은글 쓴거아님?

1시간 전
글쓴이
내가 왜 같은 글을 써.. 비슷한건 알겠는데 그리고 저 분은 동생이라잖아
1시간 전
익인38
https://instiz.net/name/60591441
너랑 똑같은 생각 하는 애 있네ㅋㅋ

1시간 전
익인60
그러게 나 비슷한 글 본 것 같은데..
2시간 전
익인42
말실수한 건 맞음 그래도 이걸로 앞으로 집에 오지 말았음 좋겠다고 하시는 건 말이 안되는데
2시간 전
글쓴이
응 그래서 다른 실수한거 있나 무서워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반응 떨떠름하셨던게 저거밖에 없었어…

2시간 전
익인44
니잘못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살던 말던 알빠노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46
기분나쁜일 맞는데??
2시간 전
익인46
그러게 남의 자식을 왜 건들어
2시간 전
글쓴이
근데 내가 고모랑 언니랑 같이 사는거 내가 신경쓸일이 아닌건 알겠는데
언니를 건든건 아니지 않아? 언니한테 뭐라한게 없는데ㅠㅠ 그냥 왜 같이 사나 궁금했어 주변 언니들 보면 다들 혼자살던데

2시간 전
익인46
가만히 있는 언니 건든거 맞잖아
2시간 전
익인26
진짜 완전체다 와 소름
2시간 전
익인10
건든 게 맞아;
2시간 전
익인40
혼자 살아야되지 않아요? 라고 했다며 ㅋㅋ 이게 어떻게 단지 궁금함에서 나오는 말이야? 그리고 니 주변표본이 뭐 얼마나 많다고 일반화야
2시간 전
익인34
시야가 좁다..
2시간 전
익인26
언니 건든건 아니지 않냐는 말이 이해가 안되면ㅋㅋㅋ 넌 그럼 왜 고등학교때부터 혼자 살았어? 부모님이 너랑 같이 살기 싫어하셨어? 나도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런거거든 보통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할때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게 일반적인데 너는 왜 고등학교때부터 혼자 산거야?ㅋ
2시간 전
글쓴이
비슷해
부모님 이혼하시고 그래서 따로 살아야했어

2시간 전
익인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고모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을듯
2시간 전
익인48
이거 잘못인거 모르는거보니까 분명히 전부터 쌓여왔던거야
2시간 전
익인40
이거 하나로 그런 건 아니고 백천만프로 평소에도 선넘는 말,행동했어
2시간 전
익인44
222 백프로 ㅇㄱㄹㅇ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40
그 언니가 서른이든 마흔이든 너가 뭔데 나가라마라야 ~~~~~~~~~~~~ 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6
3333 일부러 저러는거면 악질인데 생각없이 저러는거면 걍ㅋㅋㅋㅋ내가 고모였어도 손절함
2시간 전
익인50
선을 넘었다 생각해서 선 그으신거지 뭐..
2시간 전
익인52
내 딸보다 어린 조카의 딸 독립시키라는 훈수... 대박ㅋㅋ
2시간 전
익인54
같은 말이어도 언니는 독립 계획 없냐구 요즘 내 친구들은 다 따로 살길래 궁금하다~ 이렇게만 말했어도 대화 이어졌을 것 같은데..
이거 하나 때문에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예전부터 지켜보시던 게 있는데 이번 일로 선 그으신 듯

2시간 전
익인56
저런 말이 누적됐나보지...
2시간 전
익인58
혼자살아야하는게 필수임?
2시간 전
익인62
말만 풀어보면 기분나쁠건 아닌듯 한데,
니 뉘앙스나 애티튜드가 좀 별로였을거 같은데…
서른이나 먹고 왜 같이 살아?? << 딱 이 뉘앙스 베어나온거면, 전부터 좀 말뽄새 없다고 느끼셨을지도~~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혼자살때 됐다 요지룰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2시간 전
익인64
본문이랑 댓글보면 그동안 쓰니가 고모네 속 뒤집은게 한두번 아닐듯
2시간 전
익인66
제발 궁예하지말고 여쭤봐..... 그 정도 가깝게 지낸 어른이 이제 집 오지말라는 소리 한거면 너가 말 실수를 해도 크게 한거겠지....
2시간 전
익인66
제가 혹시 말 실수를 했다면 죄송하다 어떤 부분이 심기를 불편하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되겠냐 앞으로 조심하겠다 등등.. 가족이잖아.. 말로 풀고 앞으로 조심해
2시간 전
익인54
222 마자 나라면 가깝세 지낸 친척이면 전화든 카톡이든
집 와서 생각해보니 ~~~ 한 부분이 너무 예의가 아니었던 것 같다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다 연락 드릴 거 같은데

2시간 전
글쓴이
응 알겠어 연락드릴게
2시간 전
익인66
응 댓글에 쓰니 눈치없어보인다 어쩐다 이런 말에 상처받지마 모를 수도 있어 중요한건 그 후 대처야 쓰니가 원인을 묻고 사과하고 고치면 돼
2시간 전
글쓴이
진짜 고마워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내일 연락해보려구
잘 풀렸으면 좋겠다..

1시간 전
익인68
혼자 살아야되지 않아요?가 그 나이에 같이 사는게 이상하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잖아...아무리 친하게 지냈어도 나이도 어린 애가 자기 자식까지 건드리면서 말 얹으면 나같아도 기분 나쁠 것 같아..
2시간 전
익인72
댓글까지 다 보니까 쓰니 눈치없고 말실수 하는 편인듯 말실수라고 인지도 못하는 거 보면,,그리고 부모님처럼 대해주셨다해도 쓰니를 친자식처럼 느끼지 않으시지 걍 적당히 예뻐하는 조카 정도?쓰니가 사촌언니 선 넘는 발언하니까 바로 집 오지말라 하시는 정도면 딱 그정도 관계야 적당히 예뻐하는 고모랑 조카..사과드리는 건 좋을 것 같아 전처럼 지내긴 어려울 순 있어도
2시간 전
익인38
글쓴이
이거 왜? 계속 다는거야?
1시간 전
익인38
익인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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