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나 대학 포기한거 아깝다 하는 친구

의도가 뭘까...

대학 안가고 바로 공무원 시험쳐서 직장다님

꽤 됐는데도 종종 그때 나 합격한 대학 아깝다고.. 자기는 붙여주면 절하면서 갔을거라고 얘기함

그냥 단순하게 말한걸 내가 너무 예민하게 듣고 있나

근데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얘기 꺼내니까 왜 이러나 싶어서

[익인1]

후회되니깐 계속 말하는듯

[글쓴이]

자기가 후회돼서??

[익인1]

응 딱히 별 생각 없어보여

[익인2]

말그대론거같은데?? 요즘 보통다 대졸은하자나

[익인3]

친구가 가고 싶은 대학이었나보지

[익인5]

나쁜 의도는 아닌 것 같긴 한데 은근 현재를 내리치는 것 같아서 꽁기할 순 있을 듯

[글쓴이]

웅 딱 이거..ㅜㅜ 난 지금에 만족하는데 자꾸 아깝다하니까 기분이 좀 그럼...

[익인5]

언제적 얘기 꺼내냐고 불편한 티 내는 수밖에 없는 듯

[익인6]

대학생활 할 수 있었는데 못해본게 아쉽지않냐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왜 자기가 아깝다고 계속 그러지,,, 공무원 빨리된게 부럽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