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이 많아서 10월 말까지 바빠. 압박감도 심하고. 근데 그러니까 나를 보는 시간이 아깝다? 별로 안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대.
원래도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주말 하루 반나절 보는거거든.
여튼 그래서 일 다 끝날때까지 일단 안만나기로 하긴 했는데,
솔직히 조금 많이 서운하거든? 일이니까 이해해줘야하긴 하는데. 나도 취준이랑 인턴 병행 중이라 나도 지금 정신없이 바쁘고, 근데 나한테는 애인 보는 시간이 휴식이라 진짜 어떻게든 시간 내서 봤던거였는데. 이거 이해해주는게 맞나? 하 계속 현타와. 이제 습관적으로 하던 보고싶다는 말도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