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첨엔 설렜다? 근데 점점 볼수록 안 설레… 부담스러우ㅜ졌어… 몇번 서로 약속 잡아서 놀았는데 점점 안 설레.. 미안하지만.. 내가 잘못인겅가 이거? 이 오빠는 나도 호감인 줄 알거야 백퍼… 점점 싫어져가는데 나는 ㅠㅠㅠ 첨엔 좋았다가ㅠㅠㅜ
근데 또 내가 예체능 입시생이라 다이어트해야하는데 자꾸 만나서 맛있는 거 먹재… 한 두번 해줬더니 계속 이래.. ㅠㅠㅜㅜ
어케 거절해? 지금도 내일 여유있을때 꼭 연락달래ㅠㅠ
같은 입시생이라 학원에서 항상 마주쳐… 그것땜에 오빠니까 걍 이미지 사리려는것도 있어수 거절못하는 것도 있고 다 받아줬더니 너무 선넘어..
입시 시험 일주일 남았는데 그 정도면 꽤 남았네 내일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했어서 그냥 흘리듯이 네~~ 조아요 했는데 기억하고 연락왔어.. 어케 거절해야할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