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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있어보이지만 돈은 아껴서 썼다는걸 깨달음
어릴땐 경제력이 없고 돈도 없고 뭐든 비싸보이니까 전애인이 사소한거 사줘도 되게 커보이고 그랬음.. 전애인이 넌 반응을 잘해줘서 사주고싶게 한다고
근데 내가 직장인이 되고 돈 어느정도 많이 버니까 사줬던게 얼마나 가성비 있었던건지 깨달음.. 되게 별것도 아닌것들? 지금 애인은 두살차인데 서로 잘 버니까 선물을 해줘도 좋은 곳을 가도 되게 가격대 있음.. 
이래서 남자들이 말하는 마음이 (여러모로)순수하니까 어린 여자 좋아한다라는 말이 뭔지 알거같기도
또래 혹은 같은 직장인끼리 저러면 욕먹음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예를들면 그전연애에선 어떤거 많이 받았는데?
4일 전
익인2
ㄹㅇㅋㅋ 또래 여자들보다 돈 덜들여도 더 좋아하니까 가성비 오짐..;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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