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경제력이 없고 돈도 없고 뭐든 비싸보이니까 전애인이 사소한거 사줘도 되게 커보이고 그랬음.. 전애인이 넌 반응을 잘해줘서 사주고싶게 한다고
근데 내가 직장인이 되고 돈 어느정도 많이 버니까 사줬던게 얼마나 가성비 있었던건지 깨달음.. 되게 별것도 아닌것들? 지금 애인은 두살차인데 서로 잘 버니까 선물을 해줘도 좋은 곳을 가도 되게 가격대 있음..
이래서 남자들이 말하는 마음이 (여러모로)순수하니까 어린 여자 좋아한다라는 말이 뭔지 알거같기도
또래 혹은 같은 직장인끼리 저러면 욕먹음 진짜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