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이 안 맞아서 점점 연락 언해서 끊어지는거

내가 잘못된건 어니지?

그 친구가 싫은건 정말 아니거든 그리구 중학교 동창인데 누리 대학교 절업반임

근데 애는 착한데 엠비티로 성격 쉽게 설명하자면

난 잇팁이고 그 앤 잇프피? 인프피 거든

그래서 그 애가 과도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어쩔짼 너무 소심한 부분이 뭔가 듣고 있으면 피곤하게 느껴짐..

그래서 성인 되고성 내가 먼저 만나자고 선뜻 말이 안 나와 . 연락도 만나자 할까뷰ㅏ 못하겠고

그냥 딱 인스타로 서로 근황 보고 좋아요 눌러주고 그런 정도의 사이가 젤 편한데 , 그 친구는 내가 자기를 싫어한다 생각하는거 같고 음

[익인1]

와 나도 딱 너랑 똑같은 상황이었거든? 근데 난 연락 텀 심하게 크게 두고 형식적인 연락만 했더니 걔가 알아서 답장 안 함 나도 상처 준 거 아닌가 걱정됐고 미움받기 싫어서 슬펐는데 걍 지나가는 인연이다 생각하고 안 맞는 애 더이상 안 만나고 연락 안 하니까 편하더라 ㅎㅎ.. 용기내봐!!!

[글쓴이]

이미 연락은 거의 안하고 있긴 한데 , 그 친구가 역간 나한테 틱틱 최근에 그러는게 서운해하는거 같은데 또 연락하깅 싫은데 싫어서 그런건 아니고 복잡해서ㅜㅠ
걍 이대로 자연스럽게 연락 안하게.. 둘다 피곤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