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진한 이유가 사람들이 보는것보다 체험하는걸 더 좋아하는 느낌

영화처럼 단순히 보고 끝나는 일 보다는

내가 가서 뭔가를 체험해서 그 사건의 일부가 되거나, 사진 찍어서 올릴 수 있는 일 (카페가기, 팝업가기) 등이 더 인기가 많아진 느낌임

어차피 영화는 거의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는 일인데, 이제 누구랑 함께 놀 때 위에서 언급하는 일의 가치를 더 쳐주는 것 같음

[익인1]

나는 비싸고 재미없어서 안봐

[익인2]

ㄴㄴ 비싸고 재미없어짐
나 혼영 좋아하는데 볼만한 영화가 없어

[익인3]

그거랑은 별개로 영화 보는건 너무 좋아하는데 그 돈 주고 볼만큼은 아니라는거… 영화관 티켓 값이 오른게 제일 큰 이유 같음

[익인3]

+ott의 대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