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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처럼 자는 사람 있어? | 인스티즈

잘 때 무조건 양 옆으로 베개 있어야 안정감 느껴서 잘 수 있어.. 그래서 남의 집 가서 못 자. 애인 집 가도 따로 바닥에 쿠션 저렇게 놓고 자거나 할머니댁 가면 옷장에 있는 베개 다 끄집어냄ㅋㅋㅋㅋㅋ



 
익인1
완전 난데 ...? 나도 저렇게 잤었어 완전 어릴 때부터 그래서 저렇게 된 거 U자 모양 베개 겁나 큰 거 팔거든? 그거 사서 거기 파묻혀서 자 너무 안정적이어서 개꿀잠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난 또 U자 베개는 너무 인위적인 느낌(?)나서 싫더랔ㅋㅋ혼자 겁나 따지면서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림엔 없지만 침대에 인형도 엄청 올려두거든 그래서 가끔 엄마가 울 집 오면 인형침대인지 사람이 누워 자는 곳인지 모르겠다고 니 공간이 있냐고 그랰ㅋㅋㅋ 암튼 저렇게 자면 너무 안정적이야
3시간 전
익인1
나도 옆에 인형 천지야 ㅋㅋㅋㅋ 그냥 부드러운 쿠션이나 인형이 너무 안정감 느껴져 ..
3시간 전
글쓴이
동족(?)있어서 다행이다…
3시간 전
익인2
난 벽쪽에 무조건 베개 있어야함 벽이 뭔가 찝찝해
3시간 전
익인3
나랑 반대다 ㅋㅋ난 벽쪽에 붙어서 자는편이라
3시간 전
글쓴이
여기 익인이들 댓글 왜이리 귀엽지… 다양한 잠버릇? 알아갑니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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