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친구한테 다가오는 이상한 몇몇들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친구는 들어주고 티카타카 해주고 있으면 괜히 나머지 그쪽사람도 나한테 와서 말거는데 개싫거든
그래서 내가 아니 헌팅할 맘 없는 사람이 말 걸어오거면 무시하자 그냥 죄송하다 하고 빨리 가자 이래도 계속 들어주고 어제는 길거리에서 그러고 둘이 대화하길래 빡쳐서 먼저 다른쪽에 가있으니깐 어디가냐고 그러면서 나중에 대화 끝내고 오길래 내가 왜 자꾸 말 받아주냐 이러니 자기는 일할 때도 진상손님이 얘기하는 거 그냥 들어주는 편이래 그러면서 너스타일 내스타일이다 이렇게 얘기하던데
알겠다 내가 너 스타일 이해하겠다하면서 잘 마무리 했는데 사실 이해가 안 간다 진짜 .. 앞으로 친구랑 헌팅할 일은 없을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