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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77l

형제자매 들은 결국 결혼해서 가정꾸리고

나만 홀로남을텐데...

아프면 솔직히 누가돌봐줌 ㅠㅠㅠ



 
   
익인1
진짜 돈 많아야 비혼도 가능함ㅋㅋㅋ 난 그리고 고독사하기가 싫어ㅠㅠㅠ 물론 이런 이유때무네 비혼이 아닌건 아니지만
2개월 전
글쓴이
솔직히 형제자매 결혼하면 나한테 신경쓸까...???
2개월 전
익인1
자기가정 챙기느라 바쁘지 솔직히 애 낳고하면 더 챙겨줄겨를없을거같은데 누가 자기가정도 챙기고 자발적으로 결혼안한사람 뒷바라지를해줄까싶음
2개월 전
익인2
근데 아파도 여자는 남자 돌봐주지만 남자는 여자 안돌봐준대ㅋㅋ 통계 보니까ㅋㅋ
그럼 자식들한테 기대야 하는데 자식들 다 자기인생들 있을텐데 부모 신경 써줄까? 결국 인생 혼자라는거

2개월 전
익인13
진짜 맞음 아내 병수발 하는 남편 걍 거의 없다 보면 됨 대부분 이혼함, 이혼 안 해도 자식(or며느리)이 돌봄

제일 최악인 건 자식들 결혼할 때 재산 미리 나눠준 할머니들.. 자식들도 받을 거 없으면 안 온다.. 간병인 쓰고 대충 병원에 집어넣음

결혼하거나 결혼할 사람들아 자식들에게 미리 재산 나눠주면 안 됨 ㄹㅇㄹㅇㄹㅇ.. 내가 아무리 잘 키워도 내 집 있는데 부모님댁 자주 가는 성인들 없음

있다면 그마저도 이용해먹으려고(맞벌이 부부라 육아를 대신 해준다든지, 가사를 대신 해준다든지) 자주 가는 거라 명절 말고 안 오는 게 좋긴 함

2개월 전
익인3
결혼하는데 안써서 모은 돈으로 간병인 부르겄지... 난 기혼이긴 한데 엄마 간병 때문에 대학병원에 오래 있어봤거든? 그때 자식들이랑 연락 안돼서 치료 결정 못하는 분, 수술 직전에도 남편 수발 들던 분 등등 보면서 생각이 좀 많아짐ㅋㅋㅋㅋㅋㅜㅜ 나부터도 간병 해봤으니 이게 그냥 가족이라고 다 할 수 있는게 아니란걸 알고... 남편이나 미래의 자식한테만 기대선 될 일이 아니더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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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80
대체 이런 일반화는 왜 하는거임 ?
2개월 전
익인5
결혼해서도 고독하대.. 그렇게 힘들고 고독할거면 혼자 편하게 고독한게 나음
2개월 전
익인6
어르신 관련 일 하는데 가정 있어도 외로워하는 분들 많음 결혼 유무보다는 주변인들이랑 교류 얼마나 하냐가 더 중요하더라
2개월 전
익인54
2222222
2개월 전
익인7
외롭게 있다 죽더라도 혼자가 나음
2개월 전
익인8
그러게.. 난 외동이고 아픈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떡하냐 싶어.. 부모님 돌아가시면 나도 죽을까 생각 중이야..
2개월 전
익인9
간호익... 그래서 무조건 결혼할거임 ㅜ
남편 간병을 떠나 가족이 진짜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낌

2개월 전
익인10
평균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사는데 남편이 연상이기까지하면 난 노년에 10여년 혼자 남겨지는 거 아닌가
2개월 전
익인10
그리고 왜 비혼한테만 돈 많아야 한다, 이러는지 모르겠음.. 사실상 자식들한테 부양바라면 안 되는 세상이 되었고 자식 키울 돈 아꼈으면 노년에 쓸 돈 충당됨.. 게다가 자식 때문에 노년에 모은 돈 다 날리는 사람들도 꽤 많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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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19
50대 이후에 건강한 상태에서 사회생활하면 친구 더 자주 만나. 아줌마 할머니들 얼마나 모임 많은데... 다 키워놓고 혹은 이혼이나 사별하고 아예 결혼안한 분들 포함 완전 바글바글함
2개월 전
익인12
긍데 난 살면서 외롭다고 느껴본 적이 진짜 없음... 오히려 사람 속에 있을 때 더 외롭고 혼자 되면 해방된 기분임ㅋㅋㅋ
2개월 전
익인28
너랑 진심으로 마음이 잘 통하는사람을 못만나봐서 그런듯
2개월 전
익인40
비혼한다그러면 꼭 이러는 사람들 있음
안한다니까요.....

2개월 전
익인36
왜 혼자서 행복하다는 사람한테 너가 아직 잘 몰라서 그래.같은 말을 하는 거임?
2개월 전
익인44
22 나도 뭐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을 못 만나 봤다 하는데 이성은 아니지만 얘랑은 인생의
반려일 정도로 친한 죽마고우 하나 있었는데
걔랑 한순간에 남 됨ㅋㅋㅋㅋ 그래도 외롭진
않더라

2개월 전
익인15
결혼하면 안 외로울 거 같지 ㅋㅋ 요즘 열에 아홉은 이혼이야
2개월 전
익인74
그런 아님 ㅋㅋㅋㅋ뭔 열에 아홉이야
2개월 전
익인80
ㅋㅋ무슨 통계 ?
2개월 전
익인16
외로울 거 같긴 함… 그래서 결혼하고 싶었는데 우리 아빠 하는 거 보니까 ㅋㅋ 걍 외로운 게 괴로운 거보다는 나을 거 같다는 생각도 요즘에 들어
2개월 전
익인16
결혼한다고 안 외로운 것도 아님…
2개월 전
익인17
외로움을 잘 타면 몰겠는데 난 ㄹㅇ 외로움 타본 적이 없음 지금도 혼자 살면서 누구랑 연락을 자주하지 않는데도 외롭다 생각한 순간이 단 한순간도 없음
그리고 외로움이란 게 꼭 결혼으로만 해결되는 거라고도 생각 안됨 결혼해도 나중가서 가족 내에서 소외 당할 수도 있는 거잖음 실제로 그러면서 남편 있어도 외롭다 느끼는 사람 많음 결혼이라는 것보다는 꾸준히 주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사회망이 중요하다 봄 옛날에는 다 결혼하니 그냥 결혼으로 퉁쳤다지만 미혼 인구가 늘고 있어서 결혼만이 답은 아닐 수도?

2개월 전
익인18
근데 자식낳고 키우려면 그것도 보통일은 아니고 독립 늦게하면 평생 키워야 할수도 있고 그냥 그 돈으로 실버타운 들어갈래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20
결혼 하셨던 노인들중 고독사 하시는분 있어.. 배우자가 빨리 죽거나 자식들이 방관 할때. 결혼 했다고 노후가 다 좋은거 아님
2개월 전
익인21
그거 다 감수하고 하는 거
결혼해도 외롭다 하는데 혼자 사는 사람의 외로움하고는 질이 다를 거 같고 (기혼이 외로움A를 가진다면 비혼은 외로움A+외로움B 느낌)
외로움을 내주고 대신 받는 게 더 클 거 같으니까 비혼 선택하는 거지 뭐 비혼이라고 완벽하게 아름다운 세상일 거라고 착각해서 선택하는 게 아님

2개월 전
익인34
22222 완전 이거다
2개월 전
익인22
비혼촌 만들어주라 누가
2개월 전
익인23
주변 사례보면 그냥 살기 나름임.. 혼인하고 자식있어도 버려지는 사람들 많고. 그냥 비혼이든 아니든 자기 몸 건강하게 관리하는게 최고야
2개월 전
익인24
일단 체감상 삼십 초 까지는 ㄱ괜찮은데 삼십중반 오면….
2개월 전
익인19
비혼상태에서 돈을 모으면 최소한 자기가 결정은 할 수 있지. ..

결혼하고 돈도 모으고 일도 맞벌이로 계속한 할머니 남편 자식 살아있는데 아프고 병원 입원하니 뒤에서 남편도 자식도 할매가 모은 재산 탐만 내고

자기들이 보호자니까 수술 결정을 자기들 맘대로 내리고 수술 안 시켜주더라. 재산 안쓰고 죽는게 맞다면서

2개월 전
익인19
그거 보고 경악했음....부모고 부인인데도 아파서 수술때 되니

보호자로 저런것들이 내맘대로 지정할수도 없는 상태에서 저렇게 꼼짝할수도 없고...

가족이 있는데 그 가족들이 내 늙어서 내목숨이나 건강을 위해서 옳은 선택을 한다는 보장이 없어.

가족이 엄마 늙고 수술할때되니 간병비 많이 나간다고 빨리 죽기 바라고 수술할 돈 쓰고 죽지말고 수술안하길 바라고....

사회복지사가 담당하는게 훨씬 나음

2개월 전
익인28
댓글들에 통계나 미디어매체 뉴스 이런것들만 보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람들은 현생 살아가면서 단한번도 맹목적인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는걸까? 그런거 받아보면서 나도 해주고싶다 이런마음 들지않아? 나는 그런마음으로 당연히 그냥 어릴때부터 결혼을 꿈꿔왔음
2개월 전
익인28
당연히 이혼할수있고 안좋은일 생길수있지 세상에 근데 그것만 있는건 아니잖어 너무나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정들 지금 너무 예쁘게 가정을 키워나가는 엄마아빠들 정말 많은데….쩝
2개월 전
익인28
그런 순수익 이득 통계 뭐 이런것만 따지고 정답 맞다 틀리다 이런거 따질거면 사랑 안하지 연애도 안하지 결혼도 절대 안하지ㅋㅋㅋ왜하겠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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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19
그니까....

적나라한거 못봐서 더 환상있는거임

가족이라는 보호자들이 얼마나 무서운 인간들인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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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28
ㅜㅜ…증말 머시써…
2개월 전
익인28
뭐 간호사였어서 뭐눈에 뭐만보이듯이 안좋은것들만 보였겠지만 우리 아빠는 엄마가 아플때 주변지인 총집합해서 어떻게든 낫게할방법 찾으려고 노력했고 간병도 열심히 해주셨어 나아플때도 혼자와서 입원치료한거라 내가 금액 내려고했지만 그냥 다 묵묵히 결제하고 가시고.. 앞에선 되게 뭐라고해도 그냥 언제든 열심히 지원해주셨던분이라 난 그런모습보고 언제나 어릴때부터 그냥 결혼에대해 긍정적으로 마음을 품었던거같아^^ 맹목적인 사랑을 느껴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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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28
안타깝네.. 세상에 그런사람들은 많아… 사랑을 느끼면서 살아가길 바래…화이팅이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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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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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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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난 남혐해서 비혼해요라고해 말하는거 쭉보니 그런데 저런 부부사이 이야기 못 믿는거보니까 여자는 항상 남자한테 피해받는 쪽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계시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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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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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아니라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건 아니지..? 그래서 빠싹하게 알고있는거 아닐까…

2개월 전
익인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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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좀 레전드네 병원에서도 티내고다녀주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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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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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 씹놈들이란 단어도 잘 말하고 다니고 친구 가족 선배후배한테도 티내고다녀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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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익인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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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행이다 그럼 내 주변 내 지인들한텐 그런 친구없는거네 안심!

2개월 전
익인66
간호사였어서 뭐 눈에 뭐만 보인다<<이것만 봐도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것 같진 않다...ㅋㅋㅋ 주작 티 나는데 사실이면 축하하고 결혼해서 잘 살아!
2개월 전
익인28
주작이길 바라는거같은데…안타깝지만 찐이야ㅠㅠ 뭐 결혼해서 잘 살라니까 그말은 고맙게 받을게ㅎㅎ
2개월 전
익인32
되게 근시안적이네 비혼주의자가 맹목적인 사랑을 안 받아봐서라고 생각한다니...ㅎㅎ 일단 난 결혼하고 싶은 입장이지만 사람마다 살아가고 싶은 삶의 방향이 다른 거고 니가 말하는 맹목적인 사랑을 반드시 결혼의 형태로 할 필요는 없음
2개월 전
익인82
아 개웃기누 진심
2개월 전
 
익인19
착각 쩌는게 여자가 맹목적 사랑 주면서 자식 키우고 남편한테 헌신한다해도 늙어서 아파서 수술하고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필요할때 남편이든 자식들이든

헌신하고 재산 엄청 쓰면서 살리려고 노력하고 애틋해하는 경우가 많이 없다는 걸 모르는거 같음.....

부모는 어린 자식한테는 그러지만
자식은 늙은 부모들에게 안 그럼

그게 대다수 병원에서 보이는 보호자들의 행태임...

요양병원 비싸다고 요양원 넣어버리기
요양원 돈도 자식들 돈 나눠 내는거 엄청 싸우고 사이 틀어지고 난리도 아님

2개월 전
익인30
비혼인 친구들ㅇ랑 주변에같이살면됨~~
2개월 전
익인36
어차피 고독사는 대부분 사별한 경우임 비혼이랑 별개ㅇㅇ
2개월 전
익인42
난 외로움보다 가난이 더 무서워서 혼자살기로함 40대까지 목표한금액만 달성하면 부족하지 않게 살것 같아서
2개월 전
익인46
자식들 있어도 돌봐주지도 않음ㅋㅋ
2개월 전
익인48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는데 아무도 안돌봐주는게 더 외로울듯
2개월 전
익인50
결혼 안하면 자식들한테 들어갈 돈도 없고 그거 노후자금으로 열심히 모아서 간병인 쓰면 되는거 아녀?
2개월 전
익인19
내가 내돈벌어 1인가구면 늙어서 오락가락하고

돈은없고 요양원들어가야할때 그돈 내가 요양원비로 쓰면 되거든?

근데 보통 여성이 오래살고 남성이 연상인경우 많아서 남편 사별했다치고 자식들 남은 상태에서 할머니들 요양원 들어가야하면 할머니 재산 자식들이 요양원도 최대한 돈 아끼려고 난리도 아님....

그돈 적게들게할려고 요양원 싼데 찾고 요양원 있는중에 수술하거나 병원갈일 있으면....아휴 말도 못함....
자식이 성공하고 안하고 여부랑도 상관없음
사랑많이 주고 헌신한거랑도 상관없음

2개월 전
익인52
결혼한다고 여자가 말년에 외롭지 않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이 좋아야 가능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인생을 건 도박처럼 느껴짐.....
그리고 외로운 거 감당하려고 그 전에 젊을때 결혼해서 감당해야 할것이 너무 많음 그시간에 돈모아서 대비할래...

2개월 전
익인56
약간 댓글보니까 비혼주의인분들 본인이 비혼이어야할 이유를 타당하다 생각하고 그걸 맹목적으로 믿네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다양하고 그안에 삶이 사랑이 가족이란 관계가 셀수도 없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그 작은 통계를 믿는다고?
2개월 전
익인52
네가 기혼에 누군가와 꼭 가정을 이뤄야 할 이유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비혼도 자기 가치관에 따라 생각하고 판단하는거지 딱히 통계 운운하는 사람도 별로 없구만 뭘
2개월 전
익인56
위에 댓글있는거 이제 봤구나 별로 없구만으로 고쳤넹
2개월 전
익인52
네가 굳이 이렇게 말할 것 같아서 고친거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넌 네 기혼라이프 살면 됨
2개월 전
익인56
난 굳이 결혼 꼭 할거야 이건 아님 나한테 맞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할려는거라서ㅋㅋㅋ 구냥 댓글에 비혼주의인분들 댓글보니까 그런 생각들어서 쓴고
2개월 전
익인19
내주변 타령보다
통계가 더 믿음직하겠지

2개월 전
익인58
기혼도 고독사하는 사람 있숴...ㅋㅋㅋ
2개월 전
익인60
결혼해도 외로움. 혼자여서 외로운거 보다 더 괴로운게 누가 옆에 있는대도 외로운거여~ㅋ
2개월 전
익인62
비혼도 연애는 할텐데 뭨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64
난 외동인데 오히려 외로움 같은거 못느끼고 누가 옆에 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비혼임ㅋㅋ
2개월 전
익인66
통계도 그렇고 실제로 할머니 아플 때 챙겨주는 건 딸들밖에 없음 자주 얼굴 뵈러 가는 것도 며느리, 딸이고 아들들은 거의 안감ㅋㅋㅋㅋ 난 딸 낳을 확신 없어서 비혼 할란다 글고 남자가 10년, 20년 일찍 죽는데 말에 혼자 외로운 건 비혼하든 말든 똑같은 듯 남자만 좋은 거지ㅠㅠ 나 늙을 땐 실버타운 저렴하기 잘 돼있을테니까 거기서 도란도란 잘 살래~
2개월 전
익인68
할머니될 말구 ... 나도 사실 그 4-50대쯤 슬슬 고장날때 누가 곁에 있었으면 해서.. 뭔가 같이 병원가주고 그냥 그런... 그래서 결혼이 하고 싶은 거 같음..
2개월 전
익인70
그냥 난 무조건 비혼이야!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조금은 마음을 열어두고 살면 좋겠다는 말 해주고 싶당..
나는 어릴때 내 환경때문에 비혼할거야 하다가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생각바꾸고 결혼했거든
곰곰히 생각해보면 비단 결혼 뿐만이 아니고 생각보다 나이가 먹거나 환경이 달라지거나 할때 내 가치관이나 생각이 많이 달라지더라..
우리 인생 살아가면서 후회하는게 많잖아?
어떤 일이건 지금 내 생각이 평생 똑같을거란 생각은 갖지맣고 좀 열어뒀으면 좋겠다는 말 해주고 싶어

2개월 전
익인72
와 비혼인 애들 방어기제 대박이다... 무엇이 저들을 저렇게 만들었을까 ㅠ 안타깝다
2개월 전
익인76
나 사회복지 공무원인데 지금 독거노인들 다 자식있다......
2개월 전
익인78
자식없는 독거노인들은 이미 다 죽었지 않았을까요
2개월 전
익인78
비혼이 아니라 독신주의자 아님? 위에 비혼이라 하는분들의 사상은 그냥 혼자 살겠다 하는 것 같은데 그건 비혼이 아니라 독신주의임

무슨 이유인지 연애는 또 뒤지게 하고 싶어서 모솔들 자주 패는 한국사회인데 갑자기 혼자살겠다?
인류가 지금껏 자식을 낳고 가정을 꾸려왔는데 나 혼자 죽을 때까지 산다면 인류역사를 거스르는 행위인데 쉽지가 않을거 같은데 여성의 경우 아이를 낳고 남편의 보호를 받으면서 자식이 나중에 크면 부양을 어느정도 받는게 인류역사였는데 그걸 최초로 거스른다? 얼마나 많은 부작용이 있을까요

물론 지금은 젊은여성이 혼자 살아도 딱히 패널티는 뭐 별로 없긴해요 지금 독신주의자들은 미래에도 현 사회시스템 공공서비스 치안력 시민의식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독신한다 하는것 같은데 지금 한국은 초저출산으로 인해 미래는 불가피하고 급격하게 바뀔 것인데 지금의 사회시스템 치안력 공공서비스 백프로 무너집니다 촘촘한 사회유지력이 무너질 수록 남성보다 여성일수록 젊은것보다 늙을 수록 여럿보다 혼자일 수록 마이 마이 힘들어질겁니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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