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뮬 첫 입문작이었던 유년기의 끝...
진심 며칠 밤 새면서 현생 버리고 정주행했고 읽으면서 센세 진짜 천재같다는 생각만 오백번 들었음
아마 중간에 보다가 울었을걸 진짜로...ㅋㅋ쿠ㅜㅜㅜ 과몰입 미쳤었음 처음 읽었을 때 읽고 나서도 정말 그 괴물들이 내 방에 당장이라도 나타날 것 같았던 기분을 못 잊을 것 같아 정말 배큐캐들이랑 같이 생존하러 다니는 기분이었어 심장 콩닥거리고
이젠 시뮬 내용이랑 별개로 그 시뮬을 봤던 것 자체가 나한테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