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 정도 됐고 최근에 전화랑 집을 한번 찾아왔거든 그럴때마다 무시하고 근데 오늘 새벽 4시쯤 모르는 번로로 전화가 온거야 일단 자다가 놀래서 받았는데 전남친이라 받자마자 전화하지마 하고 끊고 바로 차단 박았거든 그리고 나서 6시쯤 자고 있는데 누가 계속 똑똑똑 거리는거야 느낌이 쎄해서 5분동안 집에 없는 척 하다가 그 뒤에 00아 000아 잠깐 얘기좀 하자 이러고 전남친이 찾아온거 알았거든 거기서 한 15분동안 문 계속 두드리고 난 없는 척 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경찰 신고하고 왔는데 마침 딱 도망간거야.. 그리고 나서 경찰이 인적사항이랑 전화번호랑 다 물어보고 그 사람한테 전화 한번 해보겠다고 하고 갔는데 가자마자 한 5분뒤? 또 찾아온거야 이번엔 문 쾅쾅 하면서 새기야 바람핀년아 너 죽여버릴꺼야 이러는거야 하 내 앞집 사는 사람도 놀라서 문 열고 그래서 바로 또 경찰 신고하고 나는 또 없는 척 하고 경찰 와서 자기들이 한번 또 오나 확인해 보겠다 하고 5분뒤에 다시 와서 자기들이 그 분이랑 또 통화했다 이거 스토커 범죄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또 찾아오면 잠정조치도 할수있고 그렇대 그래서 일단 너무 힘들어서 알겠다하고 다 듣고 가셨거든 근데 한 10분 뒤에 전화가 오는거야 그놈한테 차단했는데 어떻게 오는지 모르겠는데 세통 연달아와서 바로 경찰관분 번호 받은곳에 또 다시 연락해서 전화온다 말하고 지금 누워있는데 내가 얘랑 헤어질때 내가 자주가는 가게에서 디엠와서 내가 바람핀다 오해하고 헤어진거거든 근데 내가 자주가는 가게에 인스타로 전화를 엄청 걸었나봐 그 사장님이 전화로 혹시 전남친분 이름이 000이냐고 자기한테 인스타 전화 왔었다고 이러고 느낌이 쎄해서 이 분 가게 인스타 팔로워 목록 봤더니 걔가 있더라 그리고 스토리 올려져 잇길래 봤는데 1시간전에 내 엽사 올려놨더라 그 놈이 ..? 이거 어떻게 신고나 뭘 못하나 아 나 진짜 너무 화나서 울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