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말이긴 한데
내가 겪거나 본 기혼자들 중에 진짜 뭐만하면 자기 배우자 이야기로 다 빠지거나 배우자로 엮거나 이런 경우가 개개개개개많은데 그게 너무 보기 싫음
또 질투하냐 이런 샵소리할까봐 정리하면 눈치가 빠개지는게 싫다는 거임 덕질로 치면 지 최애 이야기 혹은 지 반려동물 이야기 등 그거로만 빠지면 이야기할 맛 안나는 게 당연한 거임
안 그런 사람들도 물론 있음 근데 본인 자아 사라지고 뭐만하면 배우자로 증명하려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임 그 사람이 그러고 싶어서 그렇게 됐을리도 없고 정신 놓으면 그렇게 된다는 거잖음 싫음 개싫음 절대 그렇게 되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