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전 미리 맞춤 케익 준비하고, 내가 평소 갖고 싶어하던 거 기억했다가 기념일에 사주거나, 한달에 한 번은 편지 꼭 써주고, 소소한 이벤트를 자주 해주는 애인. (단, 니꺼 내꺼는 확실함, 데이트비용 더치)
VS
결혼하면 월급 통장 내 통장으로 바꾸고 너가 다 알아서 해라 하는 사람, 자기가 경차 끌고 다닐테니 새차 사서 너 써라 하고, 내가 사고 싶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자기 카드 주고 다 하라는 애인. (단, 서프라이즈나 정성스러운 챙김, 편지는 없음, 기념일 맨날 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