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KT 구단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잠실 2승을 목표로 잡은 이강철 감독이 3차전 선발로 쿠에바스가 아닌 벤자민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럴 경우 벤자민은 4일 휴식, 쿠에바스는 6일 휴식을 갖고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