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라면 조심했을거 같은 말이나 행동이 좀 달라진게 보여서 고민임..
예를들면 내가 ~~한게 불편했다하면 막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진지하게 들어주려기 보다는 미안하다고 하고 빨리 상황 모면하고 알았어 안할게 미안해 하고 애교로 넘어가려 하고
술먹고 집 들어갈때 기절잠자서 연락 안하는거, 일상 보고가 좀 줄어들고 카톡 말투 좀 짧아지는거..?등등
식었다거나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좀 익숙해지니까 연애초라면 절대 안했을 거 같은 말과 태도가 보이는거 같음.
가볍게말고 진지하게 대해달라 하면 알겠다 하면서도 너무 분위기 진지해지는걸 피하려 하는거 같음.. 회피형인건지..어떡해야할까 얘가 스트레스 받고 바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내가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니까 익숙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내가 배려해줘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곤 말해주긴 해
내가 편한건 확실해 ㅇㅇ 나랑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재밌고 편하대 시간이 빨리가고..외모관리는 늘 하려 해. 좀더 밀당하고 차갑게 굴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