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쫌 기분나쁜데 뭐라해도 되나..?

나 카드값 안밀리고 내는데 자꾸 신용 낮고 불량자로 생각하는데 뭐라하고싶어 짜증나네

[익인1]

안밀리는거면 안밀리는거지 잘 안밀리는건 뭐야...?
밀린적이 있긴 하다는거야?

[글쓴이]

노노 한번도없는데..

[익인2]

누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글쓴이]

아빠가.. 카드값냈다하면 연체된적있냐 그래서 없다하면 진짜냐 계속이래..

[익인2]

아빠면 뭐 ㄱㄱ 짜증은 내지 말고 제대로 확실하게 말씀드려

[글쓴이]

오키…!

[익인3]

역으로 아빠가 카드값 밀린 적 있어? 아빠 카드값 밀렸어? 아빠 뭐 연체됐어? 역공격 ㄱ

[익인3]

정상적인 사람이면 카드값 밀릴 생각을 안해~ 아빠만 그러는데 왜? 아빠 신용낮아? 아빠 신용불량자될뻔 한 적 있어? 왜그래? 아니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을거잖아~ 아빠 진짜 설마 지금 신용불량자 이런건 아니지?

[글쓴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얘기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