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뭐가 부스럭부스럭하는데 목이 너무 간지러운겨ㅋㅋㅋ 그래서 으어어 하면서 인났는데 해씨별 간 우리 애기가 목에서 킁킁대고 있었던 거
근데 꿈에선 진짜 애가 해씨별 갔단걸 자각을 했는지 못했는지 비몽사몽간에 잘 지냈어? 이러고 물어보고 아유 이쁘다 때깔 좋다 하는 말밖에 못함... 애기 한참동안 내 몸 위로 빨빨빨 돌아다니다가 잠옷 속에 들어가서 웅크리고 그대로 같이 잠들었는데
인나보니까 꿈임... 작년 가을에 간 친군데 꿈에 놀러왔구나 싶어서ㅋㅋㅋ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