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intp 둥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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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얘기가 좀 많이 긴데 들어줄 둥이 있어ㅠㅠㅠ?

[익인1]

써보거라

[글쓴이]

음 일단 썸이었는데 지금은 얘가 다른 연락하는 사람이 생긴것 같아 ... 전에 얘가 먼저 밥먹자 , 영화보자 드라이브가자 이래서 밥 , 영화 , 드라이브 다 했었구 어디 해외 다녀오면 항상 내가 말했던 거 사왔었구 그리고 술자리에 불렀었는데 내가 나 보고싶어서 온 거 맞냐 물었는데 맞다고 했었구 연락도 얘가 이어나가는식으로 잘 했었구 ...

그리고 난 나름대로 확신을 주고 있다고 생각 했었어 ... 반대로 내 입장에서 오히려 얘가 확신을 안 주고 있다 생각이 들었었구 .. 내가 마음이 아예 없으면 흔히 말하는 플러팅 ? 이런 말들을 되게 잘 하는데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뚝딱거리거든 ...
더 조심스러워지고 .. 한번은 내가 마이쮸 주면서 이거 너 생각나서 샀다 어떤맛을 좋아할지 몰라서 내가 좋아하는 맛으로 샀다 너 혼자 다 먹어 이렇게 말도 했었구 내가 항상 플러팅을 받는 입장이었다 보니 이게 날 좋아하는게 맞아 ? 하는 순간이 좀 많았었거든 ,, 그래서 엄청 긴가민가 핬었구ㅠㅠㅠ

나는 그냥 일반 누나 동생 사이에서도 밥이나 영화 이런건 할 수 있다고 생각 했었거든 .. 썸은 이미 끝난 것 같아 다른 여자애랑 연락 하고 있는 것 같거든 .. 사실 할 수만 있다면 연락 하면서 썸을 다시 타고 싶은데 얜 이미 이제 다른 연락 하는 사람이 있으니 연락 해도 까일 것 같아서 ... ㅠㅠㅠ차라리 읽씹을 하던가 , 아니면 그냥 솔직하게 말이라도 해주고 다시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 라고 해주던가 하면 내가 그래도 덜 힘들텐데 아예 안 읽씹 하면서 인스타 스토리는 잘 보고 .. 휴

얘가 최근까지 일 때문에 해외에 있었는데 내가 그 때 한국 오면 나랑 또 맛난 거 먹으러 가자 ! 했었거든 ? 그때 걔도 좋지 좋지 이렇게 말 했었구 막 연락 하다가 내가 이제 하루 남았네 조심히 와 !! 했는데 그게 안읽씹이었어 지금까지 .. 연락 먼저 할까말까 엄청 고민 했는데 이미 다른 연락 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눈에 들어올까 싶더라구 ..

[익인1]

원래 칼답이었음? 마지막으로 보낸게 며칠전인데 안읽씹한겨

[글쓴이]

칼답일땐 엄청 칼답 근데 얘가 워낙 일이 바빠서 그렇게 칼답은 아니엌ㅅ구 2-4시간 텀 ? 이제 6일째 됐어 ..!

[익인1]

어우 좀 오래 묵히긴했네, 쟤 딴 썸녀 생긴건 어케알았는데 확실해?

[글쓴이]

1에게
상대방이 연락하는 사람이 생겼는지 어케 아냐면
일단 추석주쯤에 얘가 술자리를 가졌었는데 그때 팔로우가 늘었더라구 ,, 얘가 무쌍 ? 인 타입을 좋아하는데 그 여자애가 무쌍이었구 난 무쌍같은 속쌍이야 ,, 그리고 얘가 해외에서 왔을 때 내가 비공개 계정으로 그 여자애 인스타 스토리를 봤는데 해외에서만 구할 수 있는 모자를 스토리에 올렸더라구 ,, 그리고 남자애 비공개 계정 팔로우가 얼마 없는데 그 여자애랑 다른 남자애랑 맞팔 했고 .. 이러면 안되는 거 아는데 내가 비공개 계정으러 그 여자애한테 디엠 으로 모자 어디서 샀는지 여쭤봐도 되냐 했는데 자기도 선물 받았다 정확히 그 남자애가 간 지역을 말 하더라구 .. 그래서 확신 했지 .. 아 둘이 연락 하는구나 이렇게 .. 에휴ㅠㅠ

나랑은 인스타 공계 비계 다 팔로우 아직 되어있구 나랑은 연락 하고 있는 상태였구 그 술자리 다음날에 나랑 베테랑 영화 봤었어 ... 너무 ㅃ박이지 ... 이래서 내가 너무 겁이 나 ...

[익인1]

글쓴이에게
뭐야 술자리 다음날에 단둘이 영화본거? 그날이 마지막으로 둘이본건가?

[글쓴이]

1에게
웅웅 9월 19일이었나 ? 그때 봤구 그 후로는 연락 하다가 막 뜸해지고 안읽씨 하고 그러더라구 ..

[익인1]

글쓴이에게
그날 이후로 너한테 맘이 뜨긴 떳네, 그날 뭐 특별한 일 없었음? 갈아타긴 한거같음

[글쓴이]

1에게
지금 연락하는 여자애랑 진짜 잘 해보고 싶은 생각이면 아마 나랑 단둘이 만남을 피하려고 할 것 같아서 ... 단둘이 만나는 날만 잡아도 반은 성공한 거 일텐데 그냥 뭔가 너무 겁이나네 좀 내가 너무 찌질해 ,, 왜 이제와서 이럴까 ? 나도 이렇게 생각 하는데 그 남자애도 당연히 이렇게 생각 하겠지 ..? 그 여자애한텐 미안하지만 흔들렸으면 좋겠다 근데 얘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게 너무 확실한 애라 진짜 종잡을 수가 없어 ... ㅎㅎ

그래서 아까 새벽에 연락 보냈거든 ? ㅇㅇ아 한국왔으니 함 봐야지 !! 언제 시간돼 ?! 이런식으로 보냈더니 나 담주에는 밤에 될듯 ! 이러고 연락 왔거든 ?

[익인1]

글쓴이에게
6일만에 연락온거? 썸에서 그냥 지인으로 선 그어버린것 같은 느낌인데

[글쓴이]

1에게
아니아니 저 날 이후로 쟤가 6일동안 답 없다가 내가 오늘 새벽에 한번 더 보냈었어 !! 그래서 답이 온거구 ,,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 영화볼때 너가 너무 확신 안준거 아님?

[글쓴이]

1에게
영화볼 땐 진짜 걍 딱 영화만 봤었구 그 날 얘가 집까지 데려다 줬을 때 차에서 내리기 전에 내가 마이쮸 주면서 이거 너 생각나서 샀다 어떤맛을 좋아할지 몰라서 내가 좋아하는 맛으로 샀다 너 혼자 다 먹어 이렇게 말도 했었구 내가 항상 플러팅을 받는 입장이었다 보니 이게 날 좋아하는게 맞아 ? 하는 순간이 좀 많았었거든 ,, 그래서 엄청 긴가민가 핬었구ㅠㅠㅠ

[글쓴이]

글쓴이에게
그래서 아까처럼 보냈는데 담주 밤에 가능하다라고 연락 와서 내가 담주 밤에 아무날이나 다 가능해 ? 이랬더니 아마도 일단 봐야 하는데 일이 하나 더 생갸서 어찌될지 정확히는 몰겠음 ㅠㅠ 이렇게 왔어 얘랑 겹지인이 많은데 애들이랑 보자는 말 앖는 거 보면 나름 둘이 보는 거 인지 하는 거겠지..?

[익인1]

글쓴이에게
걍 나라고 생각하고 이입해보면 그 같이 영화본 이후로 연락 뜸해진거면 그날 좀 안맞다고 느꼇거나, 나한테 관심이 별로 없다고 느꼈을거 같음. 하필 또 전날 내스타일인 여자애를 만났네, 그럼 더 흔들리지, 만약에 한번더 보는데 겹지인 안끼고 둘이보는거면 아직 기회는 있어보이니까 좀 적극적으로 나가보셈, 그리고 영화보고 차로 데려다 주는거 자체가 걍 호감가는 이성한테 하는 행동이지

[글쓴이]

1에게
웅 내가 봐야지 ! 했을 때 얘가 애들이랑 같이 보자 이런말 없이 담주에는 밤에 될듯 !! 이렇게 왔었어 ,,, 이게 되게 웃긴게 이렇게 연락을 내가 보내면 답이 잘 오는 이유가 그냥 이제는 본인이 나를 친한 누나동생 사이 편한 사이 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거라거 생각이 들긴 하는데 하 너무 모르겠다 ...
그냥 차라리 안읽씹 말고 솔직하게 나한테 말을 해줬다면 좋았을텐데 ..

[익인1]

글쓴이에게
ㅇㅇ 화이링 어차피 그런사람이랑 애매한 사이로 있기 힘듬 끝장보자

[글쓴이]

1에게
일단 내가 만나자 하면 얘가 과연 나랑 단둘이 만날지가 제일 큰 걱정이구 , 두번째는 연락 하는 사람 생겼냐 물어봤을 때 있다 하면 그냥 내 식대로 아 진짜 ? 아 남자친구 뺏긴 기분이네 ?! 이렇게 말 해볼까 생각 했었거든 ...
만났을 때 이런식의 얘기 안 하구 그냥 정말 전처럼 평소대로 내가 행동 하면 어떨것 같아 ..? 아 이 누나는 진짜 날 그냥 친한 덩생으러 생각 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까 ..?

[익인1]

글쓴이에게
뭔가 너가 말하는걸 보니 그동안의 스탠스가 굉장히 애매했을거 같은 느낌이긴한데,, 평소대로 하면 어떻긴 그냥 누나 동생하다가 겉만 멤돌거나 남남되는거지. 확실하게 하는게 좋아보임. 단둘이 안보면 그냥 끝이라고 봄

[글쓴이]

1에게
그러면 만약에 단둘이 보게 됐을 때는 어떤식으로 말을 하는게 좋을까 ..? 좀 흔들릴법한 그런거 알랴줄 수 있어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너가 고백을 받고싶은거야? 아니면 고백해도 되는 입장인거야, 뭔가 인생살면서 고백해본적 없는 사람같은데?

[글쓴이]

1에게
엇 ,, 마자 ... 항상 받기만 했었구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 .. 고백을 받고 싶다기 보다 이제 나한테 마음이 떴는지 , 연락하는 사람이 생겼는지 , 없다면 내가 좀 더 적극적으러 나가보고 싶어서 .. 그래서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궁금했어 ..

[글쓴이]

1에게
고백 받으면 나야 너무 좋겠지만 그런 상황이 이제 이닌 것 같아ㅜㅜ

[익인2]

내가 충분히 호감표시했는데 상대가 별 반응없으면 빠르게 포기함

[글쓴이]

난 항상 완전 확신이 있는 호감 표시만 받아 왔어서 저게 호감 표시인지 진짜 몰랐어 .. 그래서 엄청 긴가민가 했었거든 .....ㅠㅠㅠㅠ

[익인2]

밥 영화 드라이브 이상의 호감표시가 뭐가있는지 생각도 안남
맘 아예 떴을듯

[글쓴이]

내가 구래서 아까 새벽에 카톡을 ㅇㅇ아 한국 왔으니까 봐야지 ! 언제 시간 돼 ?! 라고 보냈는데 담주 밤에 가능하다라고 연락 와서 내가 담주 밤에 아무날이나 다 가능해 ? 이랬더니 아마도 일단 봐야 하는데 일이 하나 더 생갸서 어찌될지 정확히는 몰겠음 ㅠㅠ 이렇게 왔어 얘랑 겹지인이 많은데 애들이랑 보자는 말 앖는 거 보면 나름 둘이 보는 거 인지 하는 거겠지..?

[익인2]

일이 더 생겨서 어쩌구는 거절하긴 뭐해서 둘러댈때 쓸 법한 화법이라 약속당일 돼봐야 알겠는데

[글쓴이]

2에게
일단 대충 어느 요일로 할지 날짜 픽스 해 놓고 만약 일 생겨서 일정 바뀌게 된다면 다시 말해달라고 할까 생각중이긴 해ㅜㅜ

[익인2]

글쓴이에게
뒤에 일정바뀌면 말해달라 이런거하지말고 걍 날짜만 박아 계속 그렇게 구멍 만들어놓으면 흐지부지되기쉽다

[글쓴이]

2에게
아 ..! 웅 고마워 ..!! 내가 만나자 하면 얘가 과연 나랑 단둘이 만날지가 제일 큰 걱정이구 , 두번째는 연락 하는 사람 생겼냐 물어봤을 때 있다 하면 그냥 내 식대로 아 진짜 ? 아 남자친구 뺏긴 기분이네 ?! 이렇게 말 해볼까 생각 했었거든 ...
만약에 만났을 때 이런식의 얘기 안 하구 그냥 정말 전처럼 평소대로 내가 행동 하면 어떨것 같아 ..? 아 이 누나는 진짜 날 그냥 친한 덩생으러 생각 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까 ..?

[익인2]

글쓴이에게
평소대로 행동한다는건 상대가 플러팅해도 반응안해준다던 그때 모습아니야? 어떤 부분에서 득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감이 안오는데

[글쓴이]

2에게
음... 그러면 만약에 단둘이 보게 됐을 때 어떤식으로 말을 하는게 좋을까 ..? 좀 흔들릴법한 그런거 알랴줄 수 있어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둘간의 관계도 정확히 모르고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한 사이인지도 몰라서 보편적인 얘기밖에 할 수가 없는데

상대가 intp고 나랑 비슷할거라는 전제하에서는 지금 너의 생각의 흐름을 그대로 전달해주는게 제일 좋을듯

나는 너가 한 행동들이 호감표시인지 아닌지 애매해서 어떤 관계인지 정의하기 어려웠는데 이런저런 과정 거처서 생각해보니 나는 너한테 호감이 있는거같은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이렇게 사실관계 늘어트리면서 논리적으로 감정 전달해주는게 제일 나음

[글쓴이]

2에게
오 ... 고마워 ....! intp은 이런 상황에 연락 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생겼다고 말 하는 편이야 ..?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런 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거짓말하진않지

근데 대뜸 그런 얘기를 꺼낼리는 없으니 대화분위기를 그런 방향으로 유도해봐야지

[글쓴이]

2에게
음 그러면 만났을 때 그냥 평소처럼 말 하다가 요즘 연락도 잘 안하구 므ㅓ야 뭐야 연락 하는 사람 생겼어 ?! 이란식으로 물어보는 건 어때 ??

[익인2]

글쓴이에게
일단 간보는 대화 아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간본다는게 들킨다면 정떨어진다는 점이 첫번째 단점이고

연락하는사람 있냐는 대화를 평소처럼 안부물어보듯이 했다가 없다고 했을때에 내가 말한 방식의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하기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게 어렵다는점이 두번째 단점인데

처음부터 직설적으로 얘기했다가 상대가 연락하는 사람이 있어서 분위기가 불편해지는게 두려우면 너가 말한 방법으로 가야지

[글쓴이]

2에게
사실 물어보는 거 자체가 너무 너무 두렵고 무서운데 언제까지고 피할 수 밖에 없으니까 .. 만약 있다 하면 우리는 원래 누나 동생사이었으니까 그랬구나 아쉽다 이런식으로 내 마음 한번 말 해주고 누나 동생으로 남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ㅜㅜㅠ

[익인2]

글쓴이에게
다른사람이랑 연애하는거 보면서도 그런 사이로 남는게 가능하다면 그래도되겠지
그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글쓴이]

2에게
그치 ..? 아 진짜 생각만 해도 넘 맘이 아프다 ... 얘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둥아 ,,, 뭔가 까일것 같지만 잘 이겨내볼게....ㅠ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비굴한태도로 가지말고 당당하게 대화해라 그래야 없던 가능성이라도 생기니까

[글쓴이]

2에게
오엥 ...? 연락 하는 사람이 있어두 없던 가능성이 생길 수가 있어 ..?

[익인2]

글쓴이에게
너도 연락하던 사람이었잖아
관계가 결정지어질때까진 언제 바뀌어도 이상할게 없지

근데 이전과 같은 태도로 나가면 지금하고 달라질게 없으니 태도라도 당당하게 해보라는거

지금 글 쓴것만봐도 '나는 어차피 안될거같아..' 마인드가 강해보이는데 그런 생각으로 대화해봤자 사람 쭈굴해지면서 있던 매력도 반감됨

[글쓴이]

2에게
후우 ... 만나면 당당하게 말해볼게 !!! 까이면 어쩔 수 없는거고 잘되면 더 좋은 거 라는 생각으러 해볼게 !

+ 아 내 친구가 나한테 그러더라구 너는 너가 인지하지 못 하는 몸에 베인 플러팅이 있다 이랬었거든 ? 말투도 애교 있고 하는 행동이나 이런게 나 귀여울거야 ! 이런게 아니라 그냥 무의식중에 나오는 귀여운 행동들이 있다고 그래서 아마 그 남자애가 그렇게 너한테 호감이 생겼을거라고 그냥 너답게 너 원래 성격대로 쫑알 거리고 하라고 하더라구 .. 그게 내 최고의 매력이래 ,, 근데 난 진짜 내 어떤 행동이 몸에베인 플러팅인지 인지하지 못해서 만나게 되면 원래 나처럼 행동 해볼까 해 ..!!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런 디테일한건 당연히 글 몇개읽은 나보다 친구가 훨씬 잘 알겠지

뭐가됐든 내가 아닌 모습으로 꾸미면 어차피 그 관계는 오래 못가니 평소모습 보여주고와

[글쓴이]

2에게
웅 !!!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둥아 !!! 마음의 준비 잘 해벌게 !!! ㅎㅎㅎ

[글쓴이]

2에게
만약 없다 하면 둥이가 말한 거 처럼 말 해버구 , 있다 하면 ... 진짜 너무 슬플 것 같은데 아 그래 ? 그래서 연락을 잘 안 했구나 ? 아쉽네 .. 이런식으로 말해볼까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