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봉사하는 애가 있는데 진짜 잘생겼고 키도 183-185 쯩 되는 것 같어 친구들도 다 잘생겼대 근데 얘가 여사친도 거의 없고 모솔이야...!! 여사친이라고 해봤자 사촌...??
일단 그 아이가 낯가림이 엄청 심하고 봉사에서 본거라 일주일에 한 번만 봐.. 같은 팀도 아니구... 인스타도 못 찾겠구... 그래서 좋은 의도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그 사촌이랑 친해질려구 했는데 그 사촌은 나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
근데 내가 남자한테 들이대서 잘 되는 경우가 전혀 없어서 무섭네ㅠㅜ 적극적으로 안 다가가면 아예 모르는 관계로 끝날 것 같은데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