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 나서 100일만에 첫 여행
그때마저도 식단한다고 양식집,일식집 다 싫고 쌈밥 같은 거 먹으러 가자고 함….. 하필 우리가 가려는 곳이 내가 데이트로 많이 가는 곳이라(예약땜에 장소 못 바꿈) 양식집 천국 애인이 원하는 곳 가려면 구석이나 시장으로 가야함 ^.^
내가 하고싶은 말은 원래부터 문제가 있어서 먹으면 큰일나는 사람이면 당연하기에 내가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님. 애인은 둘이서 먹어도 3-4개 시켜서 다 먹고 나는 1인분도 못 먹는 유형이라 지금처럼 먹되, 딱 한끼만 내가 원하는 양식집 가서 2인분만 시켜서 먹으면 문제 없을 거 같은데 놀러까지가서 저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너무 열받음